[잡담] 새벽에 노래 듣다가 본 재밌는 번역들

[Gato_Gordo]

 난 널 사랑했던거 같아

그저 네가 빛 속에서 어떻게 보였는지를 말이지

십대가 주차장에서 맹세를 해

오늘밤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까지

 난 슬픔을 노래하고

또 삼켜버리지

 이리 잘 어울릴수가

난 절반쯤 망했고 너는 반쯤 자상하잖아

 그리고 난 너에게 무엇이든 약속했지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위해서 말이야

 그리고 넌 내가 한 때 알던 누군가를

아는 누군가를

알고 있는 그 누군가잖아

 넌 고개를 숙이고 

네가 전설이라는 걸 모르는 척 할 수도 있어

시간, 시간, 시간에는 대가가 따르지

정 반대 뜻이 된거부터 없던 걸 만들어내는 번역까지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