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프랑스 병사들의 참호속에서의 소일거리

[민간인-7682298284]

참호에서 전투가 없는 시간이면 일부 프랑스 병사들은

취미, 또는 용돈벌이를 위해 자신이나 동료의 담배 

파이프를 조각해주는 소일거리를 갖곤 했다. 

사진은 그 소일거리의 결과물들.

[소금맛허브]

역시 예술의 나라

[모태솔로]

소일거리를 했더니 예술작품이 탄생

[가슴주세요]

ㄷㄷ

[아낄레쓰]

파이프 담배를 피웠을 정도였다면 쉬는시간이 얼마나 길었다는거냐 ㅎㄷㄷㄷ..

[고독한 드루이드]

참호전이니까 땅꿀맨 아니면 할일없는 시간 많았을거같기도하고..

[아낄레쓰]

그리고 이웃나라 국왕 리버풀 연대의 스미스 이병은 참호에서 콘비프 스튜를 만들어 먹었겠졍.

[라군상회]

2차대전 때는 현대전처럼 단기전 이 거의 없고 미사일도 쌔지는 않아서
참호파고 포로 지형 깍고 전진하고 참호파고 포로 지형깍고 전진하고...

[MRTOM]

안 그럴 줄 알았는데 한국전쟁 6.25 에서 참호전 같은 상황을 다시 연출함. ㄹㅇ..

[사이다™]

2차 대전 보다는 1차 대전이 진짜 지옥의 참호전...

특히 서부전선은 레알 현세의 지옥

[우에다 카나]

유투브 영상 생각난닼ㅋㅋㅋㅋㅋ

[최고급아파트]

참호전의 진수는 2차대전이 아니고 1차대전입니다.
당시 자료들 보면 인간 목숨이 파리 목숨보다 못하구나라는게 느껴짐.

[알바아론]

2차대전때는 적어도 1차때처럼 대놓고 참호에다가 생화학 무기를 끼얹는짓은 안함....

[루리웹-6063479726]

2차대전쯤 부터는 저런 참호가 있어도 야포로 사격하고 그뒤로 전차,급강하폭격기,공격기가 진형 개판내면 보병들이 전차따라 뛰어가서 정리해버리던가 할수있었는데 1차대전때는 그제서야 막 최초의 전차 탄생할 즘인데 이게 엄청 느린데다 이시기엔 이미 기관총이 등장해서 맨몸의 보병이 그냥 뛰어들면 총알밥되던 시기,거기다 통신의 발달이 덜되서 포병,보병간의 용의주도한 협력이 힘들었음 포병이 기껏 적진 갈아엎어두면 보병이 늦게 돌격해서 이미 적은 재정비하고 기관총깔아둔다던가;; 그런 이유로 시도 때도 없이 공격을 가는건 아니 였을꺼 같고 아마 여유 시간이 좀 있었을꺼임 물론 그동안에도 서로 상대방 병력 갈아먹겠답시고 포격은 계속 했던거 같지만요

[놀란양겨자]

애초에 전차라는 무기 자체가 참호 뚫으려고 나온거. 총알을 막을 수 있는 철판을 차에다가 두르고 그걸로 밀고가면 참호에 있는 놈들도 어쩌지 못하겠지? 이거 수송하면서 기밀 유지하려고 서류상 품목을 수조(물탱크)로 해서 수송해서 이름이 진짜 탱크가 돼버림.

[루리웹-6063479726]

ㅇㅇ

[HMS뱅가드]

저런 인재들을 기관총 앞에서 갈아버렸다니...

[똥개 연탄이]

아까운 인재들이여...

[제3사도]

카를 슈바르츠쉴트 : 참호에서 할일없어서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을 풀었더니 블랙홀이 나와버렸어영~!

[소행성3B17호주인]

라노벨 제목인 줄...

[루리웹-80978386]

비트겐슈타인도 논고 전쟁통에 만들었지 않나 ㄷㄷ

[누나의 진동토템♡]

쩐다!!

[머스타드]

부대마다 저런 특기병들이 하나씩 있더라.

[제임스모리어티]

R웹은 어서 밀갤[총갤, 탱갤, 함선갤, 전쟁사 덕후갤]을 합친 밀타쿠 패밀리 사이트를 만들어줘~ (ㅇㅅㅇ)
CG 패밀리 사이트도 같이~

[마이트]

그리고 마지노선 참호 아래에선 사우나도 즐김....ㅎㅎ

[루리웹-4001837138]

트렌치아트.. 극한의 스트레스가 인간의 예술성으로 전환된 경우. 하루 하루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정신줄 붙잡으려고 조각하던데 저런 트렌치아트입니다. 멋있는것보다 무슨 생각 하면서 저걸 팠을지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