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간이 될뻔한 침팬지 '님 침스키'

[귀여운 섭군]

님 침스키(Nim Chimpsky, 1973년 11월 19일 ~ 2000년 3월 10일)는 미국 오클라호마 영장류연구소의 유인원 언어 실험 프로젝트 님의 대상이 된 수컷 침팬지

영장류의 언어 실험을 통해 어렸을때부터 인간 가정에서 인간 처럼 양육되어 수화를 배운 이 침팬지는

한때 티비에도 출연하고 동물도 언어를 사용할 수있다며 메스컴의 인기를 얻어서 유명세를 탓으나

실험의 부진.. 내재된 공격성 증가때문에..4년만에 프로잭트는 중단되고 수화를 할 수 있었고 인간처럼 

자랐던 침팬지 '님'은 인간의 가정에서 차가운 철장안으로 되돌려지고 이후 실험동물이 되어 죽을 위험에 빠졌으나

동물복지가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일반 침팬지의 수명의 절반인 27세의 나이로 죽게 됨..

인간일수도 그렇다고 그냥 침팬지일 수도 없었던 님의 불행은 인간이 동물실험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할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함..

[반인반머신]

이기적인 인간이 침팬지가 언어를 습득하는게 싫었던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