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게임 시스템을 확장 가능한 탄탄한 토대로 만드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나
인터페이스와 게임 내용을 직관적으로 만드는 데는 최고이지만
초기 블리자드가 진짜 대단했던 것은
워해머나 스타쉽 트루퍼즈 파이어플라이나 중세 종교관 에서 따온 블쟈의 세계관이나 스토리 배경 같은 부분은
원본을 그냥 베꼈으면 표절에 불과했을 것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정도로 적당히 다듬어서 만들어냈다는 거지
원작의 2차 창작물로 만든 게임인데 나름 더 잘 만든 느낌인거야
거기다가 스타1 때를 기억하는 사람은 알거야.
다크레인이 나왔다고 개발 하다가 특수기능 넣자고 엎고, 토탈어나힐 나왔다고 그래픽 수준 올리자고 엎고. KKND였나? 3종족 구도 따라가자고 엎고, 속성과 상성 구현 된 게임이 있어서 엎고
더 나은 걸 만들려던 뚜렷한 목적이 있었지.
애들이 그런 때가 있었으니 스타,디아,워크 빵빵빵 터지고 지금의 블빠들이 있는거지
그때는 정말 대단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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