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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흔한 무슨 과일회사 甲.jpg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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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정"컴퓨터 회사? 회사 이름이 뭔데?" 성동일 코치"히히 회사 이름도 웃겨부러.바나난가 파인애플인가? 과일이름이여.맞어 애플이여 애플. 무슨 부사도 아니고 아오리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사과데? 마크도 본께로...사과 씹다만거더만 아으 상한 썩은내나 이상해"
14.01.0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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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무슨. 케네디나 닉슨은 검프랑 별 상관없는 인물인데 그걸 억지로 연관시키는 것은 무리수야. 그리고 검프 엄마, 댄 중위가 검프 때문에 불행하게 살다 갔냐? 오히려 검프 엄마는 검프 덕분에 행복하게 살다 갔지. 댄 중위도 다리 잃고 상이 군인 되서 폐인 되어가는 것을 검프 만난 덕분에 재기하고 부인도 얻고 부자도 된거 아님? 무엇보다 여자친구 제니. 제니가 아버지가 싫어서 방황하고 히피되고 약하고, 에이즈 걸렸지만 결국 마지막에 검프를 만나면서 구원받고 행복하게 갔잖아. 버바는 전쟁통에 안타깝게 죽기는 했지만... 영화를 단편적으로 보고 엉뚱한 해석을 내린것 같다, 너는. 행운을 빨아들이기는 커녕 자신에게 온 행운을 나눠준거지. 그르누이랑 비교가 안돼
14.01.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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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포레스트! 런!
14.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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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안트스윙 (spb0***) 전라도 사투리는 솔지기 혐오스럽지안나요? 시비거는말투에 전투적인 말투. 여기 탱커가 있다! 탱커!
14.0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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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가 94년도 개봉인데 그때 당시 애플 주식 가격이 40달러 정도. 지금은 550달러 정도임
14.01.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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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부럽다
14.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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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포레스트! 런!
14.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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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3 대사에 있더라고 | 14.01.09 0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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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14.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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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면 존나웃겻지..ㅇㅋㅋㅋ
14.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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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경작을 도입한 최초의 회사지.
14.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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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낰ㅋㅋ
14.01.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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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과일회사 ㅋㅋㅋㅋㅋㅋ
14.01.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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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4.01.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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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하는 씨리즈 잼있는게 많음
14.01.0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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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 ㅋ
14.01.0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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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정"컴퓨터 회사? 회사 이름이 뭔데?" 성동일 코치"히히 회사 이름도 웃겨부러.바나난가 파인애플인가? 과일이름이여.맞어 애플이여 애플. 무슨 부사도 아니고 아오리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사과데? 마크도 본께로...사과 씹다만거더만 아으 상한 썩은내나 이상해"
14.01.0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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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1.09 08: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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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모든걸 빗겨맞추는 능력 | 14.01.09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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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 전에 고등어 입에 폰 쳐넣깈ㅋㅋㅋ 순수 애드립이라 다른 배우 다 빵터지느라 독샷 잡았다는 말듣고 기겁했음 ㅋㅋㅋ | 14.01.09 1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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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나오는 매킨토시가 사과 품종 이름이긴 해요. ㅎㅎㅎ | 14.01.09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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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그 때 응사보면서 빵 터졌었는데 ㅋㅋㅋㅋㅋ | 14.01.09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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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안트스윙 (spb0***) 전라도 사투리는 솔지기 혐오스럽지안나요? 시비거는말투에 전투적인 말투. 여기 탱커가 있다! 탱커! | 14.01.09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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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폰 가지고 하는 성동일 애드립 진짜 환상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배째지는 줄 알았음 정우는 아부지 이러면서 걱정하고 ㅋㅋㅋㅋㅋㅋㅋ성동일 연기 지존이었음 정말 ㅋㅋㅋ 감정연기부터 코믹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음 | 14.01.11 0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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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상도 사투리가 더 혐오스러움. 20년을 좋은 말 안 좋은 말 그걸로 듣고 자라와서 그런가. | 14.01.11 1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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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가 94년도 개봉인데 그때 당시 애플 주식 가격이 40달러 정도. 지금은 550달러 정도임
14.01.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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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별 생각없이 사는데 끊임없이 돈을 버는 포레스트 검프.. ㅋㅋ 진정한 마이다스의 손.. | 14.01.09 0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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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생각없이 살지만 뭐든지 최선를 다하면서 살죠 | 14.01.09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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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식가격과 지금 주식가격이 문제가 아님. 영화의 배경은 베트남전때.(70년대, 주인공이 참전용사임) 이때 애플의 주가는 쓰레기, 말 그대로 센트 수준이었음.(자본금이라고 할 만한게 아예 없었으니까. 애플 설립이 70년대 중후반임.) 그게 애플 2가 80년대 대박을 치면서 94년도때쯤에는 그만치 오른 것. 약 20년간 백배가 오른거니 94년에서 지금으로 오른건 72의 법칙에 의하면 연간평균성장율이 2% 조금 더되는 수준 밖에 안된다는 소리. 리즈시절 한방 대박에 비하면 비실비실대는거임. | 14.01.11 0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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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투자네요
14.01.0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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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영화의 예언 돋네 포레스트검프 내가 좋아하는 영화인데
14.01.0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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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예언이 아니죠 애플이 아이팟, 아이폰의 성공으로 인해 2000년대 들어 처음 대박을 터뜨린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 그 전에 애플Ⅱ로 대박을 터뜨렸었죠. 70~80년대 이미 떠서 미국에선 유명한 기업이였고, 영화에선 검프가 그 첫 번째 성공 당시 사과회사에 투자해서 큰 돈을 벌었다고 표현한 겁니다. | 14.01.09 0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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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20대 초반에 100만장자에 들어섯으니까요 | 14.01.10 05: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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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라든가 미국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시절에 봤을땐 그냥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였는데 미국 근대사를 보고 영화를 다시보니 소름돋음. 특히 그 2차세계대전 기념공원에서 베트남전 베테랑으로서 한마디 하려는 순간 마이크 나갔을때......
14.01.0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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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소, 애플, 구글... 초기에 주식 구입했으면 돈방석에 앉혔을 그 이름들...
14.01.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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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최초부터 대형기업이었어요(처음부터 엄청난 자본력으로 다른 상회들 인수합병해나감). 그리고 일반 민간이 기업에 투자 가능한 건 '주식회사'가 생기고나서부터였으니까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삼성은 제외죠. 굳이 비교하려면 엔씨소프트나 넥슨같은 곳이 나을 듯함. | 14.01.10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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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최고 대박이죠....애플이야 전통적인 pc회사였으니 그렇다고 치더래도....구글은 로또급 성장이죠 그것도 현 미래기업중에 가장 유망하다고 여기는 기업이니 | 14.01.10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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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커봤자 85년 주식시장 개장 당시 후진국에서 그냥 잘나가는 회사였을 뿐. 당시 한국사회 자체가 매년 10%이상 엄청난 고성장을 반복하던 시기라 미래가치 따져서 상당히 후하게 쳐줬음에도 현재 가치의 1/50도 안 됨. 구글같은 경우는 2004년 IPO당시에도 이미 삼성전자 삐까뜰 수준의 기업가치였음..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랑 비교해서 10배 넘게 오르긴 했지만.. 엄청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애초에 있지도 않았지. 엔씨도 상장 당시 엄청 컸고, 넥슨은 일본 상장 하면서 일본 게임업체 다 ㅈ바를정도로 컸고, 한국 주식대박의 전설은 1999년 1500원정도에 상장해서 이듬해 30만원 돌파한 새롬기술이지. 대부분의 피씨통신 유저들이 쓰던 새롬데이타맨을 만들었던.. | 14.01.11 0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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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라 바마 !!!
14.01.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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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프는 잘 나가는데, 주변인들은 하나같이 불행해짐. 어머니는 싱글맘이 되었고, 여자친구는 히피에 불치병, 군대동기는 죽고, 군대상관은 다리불구, 대학교때 만찬을 즐긴 캐네디는 암살당하고, 호텔 알아봐준 존슨은 탄핵되었고... 이런걸 마이더스의 손이 아니라 행운을 빨아들이는 저주라고 불러야 함. 비슷한 예로 "향수"라는 영화가 있죠.
14.0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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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선, 주인공 본인이 향수 만드는 천재라는걸 알고 있고 그걸 이용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살인을 당하거나 몰락하죠. 포레스트검프에서 주인공의 주변인들이 의도치 않게 불행해지는거랑은 다른듯. | 14.01.09 1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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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무슨. 케네디나 닉슨은 검프랑 별 상관없는 인물인데 그걸 억지로 연관시키는 것은 무리수야. 그리고 검프 엄마, 댄 중위가 검프 때문에 불행하게 살다 갔냐? 오히려 검프 엄마는 검프 덕분에 행복하게 살다 갔지. 댄 중위도 다리 잃고 상이 군인 되서 폐인 되어가는 것을 검프 만난 덕분에 재기하고 부인도 얻고 부자도 된거 아님? 무엇보다 여자친구 제니. 제니가 아버지가 싫어서 방황하고 히피되고 약하고, 에이즈 걸렸지만 결국 마지막에 검프를 만나면서 구원받고 행복하게 갔잖아. 버바는 전쟁통에 안타깝게 죽기는 했지만... 영화를 단편적으로 보고 엉뚱한 해석을 내린것 같다, 너는. 행운을 빨아들이기는 커녕 자신에게 온 행운을 나눠준거지. 그르누이랑 비교가 안돼 | 14.01.09 1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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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검프가 불행하게 만든게 아님. 영화 다시보세요. | 14.01.09 1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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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영화를 이런 시선으로볼 수있는거죠? 포레스트 검프자체가 시대의 핵심에 검프가 있는 픽션인데... | 14.01.09 1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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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켜 이 구역 팝콘은 내가 판다. | 14.01.09 1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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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빨아들인다기 보다는 그럴 운명들의 사람들이었죠. 검프수준의 운이있었어도 그런 선택을 한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겁니다. 오히려 검프는 선택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 14.01.09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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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영화를 이렇게 해석할수가 있다니..... 저영화에서 님이 불행해졌다는 케릭터들은 불행한 사건당시 검프와 집접적인 영향이 하나도 없었음 그럼 포래스트 검프의 춤을 따라한 엘비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가 되었는데 이건 어쩔꺼임? 영화를 본겨 만겨? | 14.01.09 1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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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감정이 결핍되신지는 모르겠지만...아무리 봐도 저렇게 해석을 할 수가 없는 영환데.... | 14.01.09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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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사람마다 영화 보는 눈은 다 다른거고.. 또 같은 영화 같은 사람이라도 볼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고 그럼;; 다수가 보기에 해석이 엉뚱하다고 말해줄 수는 있지만 자신의 해석을 남이 받아들이도록 억지로 강하게 주장하는게 아니라면 딱히 비난할건 없다고 생각함. | 14.01.09 1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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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영화 해석에 한국식 국어교육마냥 정답을 찾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좀 다른 해석이 있을 수도 있는거지 그걸 틀렸다고 비웃는건 좀... | 14.01.09 1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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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관점이 다른거긴 하지만 이렇게 배배꼬인 감상평은 처음 들어본다. 살면서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과는 어지간하면 연관되고싶지 않다. 자기한테 불행한일 생기면 내가 행운을 뺏어갔다고 할거 아니야;; | 14.01.09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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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에이즈 걸렸었구나... 이제 알았네 | 14.01.09 1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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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획일화된 해석에 주의하자'나 '모든 감상을 포용하자'라는 말 때문에 많이들 잊는게 있는것 같은데, '감상'과 '주장'은 다른거임. 감상이란 '이 작품은 재미있었다.' '이 작품은 유쾌했다.' '이 작품은 불쾌하고 재미가 없었다.'라는 것으로 철저하게 사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의 영역임. 게다가 특별히 그러한 근거를 찾을 필요도 없음. (내가 재미없는 이유를 찾아봤자니까.) 하지만 '작품이 말하려는 바는 이러한것같다.' '이 작품에서 인물들의 행동은 이런 결과를 말하려는듯 싶다'는 주장의 영역임. 그렇기 때문에 작품 내부에서 그것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을 필요가 있음. 그리고 주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반론이 가능하고, 반론역시 그만한 근거를 바탕으로 함. 그러니 커럼포의 임금님께서 한 반론은 충분히 가능하며 납득할만한 반론이라고 보임. 이것을 '해석을 획일화 한다'나 '감상은 다 포용해야 한다'로 가면 실질적으로 작품을 지켜보는 저변의 확장이 되려 닫혀버리기 때문. 서로 작품내부의 의도와 증거들을 찾으면서 논의하는게 더욱 넓은 확장을 불러오는것은 당연지사니까. | 14.01.09 2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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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태도는 공격해도 되지만. ㅇㅇ | 14.01.09 2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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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닉슨이 검프 때문에 불행해진건 맞음ㅋㅋㅋ 영화에서 보면 검프가 워터게이트 호텔에 있을때 건너편방이 시끄럽다고 신고했음. 그리고 바로 다음날 워터게이트 사건 터지고 닉슨 사임ㅋㅋㅋㅋ | 14.01.09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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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닉네임도 그렇고 난 두가지 경우밖에 안 느껴진다. 1.강력한 중2병 2.컨셉 | 14.01.09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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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존.나 창↗적인 해석이네 | 14.01.10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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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눈말고 다른걸로 보신 듯. | 14.01.10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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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른시선으로 해석한다고 멋지거나 남들보다 다른 무언가가있는게 아닙니다... 감독이 너희들에게 이걸 이야기해주고싶었어라고 만든 그 틀에서 님의 생각을 투영시키 뭔가 다른 의미를 받아드려야지 이건뭐...싸이 젠틀맨이 사실은 악마숭배 음악이다 수준의 잘못된 해석이네요;;; | 14.01.10 1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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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해석도 있으니 좋다고 본다 자기 의견과 안맞으면 무조껀 까는 웹 | 14.01.11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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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기억나는걸 적어보자면 #어머니 : 남편없이 혼자 여관을 운영하면서 장애있는 아들을 키우며 병도 얻었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과 희생정신이 충만했고, 아들도 장애를 딛고 훌륭하게 자라서 행복하고 충실한 삶을 보내며 세상을 떠남. #제니 : 편부가정에 방탕한 아버지로 인해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그로인해 오랜시간 방황을하며 폐인이 되고 불치병을 얻었지만 검프와의 사랑으로 마음을 다잡아(자격지심으로 일시적으로 떠나기는 했지만) 새 삶을 열심히 살고 검프의 아들을 낳았으며 결국에는 어릴 적부터 자신만을 사랑해주던 검프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세상을 떠남 #엘비스 프레슬리 : 무명가수였던 엘비스는 검프의 여관에 잠시 묵은 인연으로 보조장치를 차고 있던 검프가 자신의 노래에 재미있게 춤 추는 것을 보고 안무로 삼아 일약 역사에 남은 대스타가 됨. #검프가 다닌 대학 럭비팀 : 조금 모자라지만 선수가 던진 공보다 빨리 뛰는애를 영입해서 대학 미식축구 짱짱맨 됨!! #댄 중위 : 전장에서의 죽음을 명예로 여기는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군인정신은 투철하나 획일적인 사고와 인생관으로 인해 전장에서 자신이 죽게 내버려두지 않고 살려준 검프와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마음 속의 모든 것을 토해낸 끝에 오히려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인물이 됨. 결국은 검프와의 동업으로 잘가나는 대기업의 운영자가 되고, 결혼도 함 #군동기 버바 : 버바의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언제나 힘들게 사는 가족들을 위해 자신의 사업을 펼치는 것을 꿈으로 여기며, 검프와 동업을 할 것을 약속함. 결국 전쟁중에 전사하게 되지만 버바와의 약속을 지킨 검프로 인해 버바의 가족은 경재적으로 풍족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됨. 보너스 #스마일 티셔츠 판매자 : 사업난으로 고심하던 중 이미 여러측으로 성공한 검프가 마라톤을 하고 있다는걸 알고 찾아가 조언을 구하던 도중 진흙물에 더러워진 검프에게 건네준 티셔츠에 스마일 마크를 보고 사업을 벌어 대박 침. 비슷한 예로 자동차 경고문구 사업자도 있음. #검프 따라 같이 달리던 애들 : 얘네들은 좀 안습. 적어도 남 의중도 모르고 지네 맘대로 해석하고 맹신하며 따라가다간 벙찌는 일을 겪게 될건란 교훈을 얻을 걸로 만족. | 14.01.11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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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타치던 사람이 엘비스였구나 ㄷㄷㄷ | 14.01.11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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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모자라지만 스펙이 후덜덜한 검프. 미식축구 특기생으로 명문대 졸업, 베트남 전쟁에서 명예훈장 받고 핑퐁외교도 다녀오고 나중에는 백만장자....
14.01.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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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스쿨버스에 태워보내는 영화의 극후반 장면 검프는 지금 행복할까요
14.01.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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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프가 순수한 도화지같은 인물이니만큼 한번 새겨지는건 더 선명하죠. 제니가 죽고 시간이 지났지만 상실감은 남들에 비해서도 훨씬 오래 갈 것 같네요. 대신 아들내미가 행복을 또 주겠죠 | 14.01.09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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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커서 죽은 사람들이 보이게 됩니다. | 14.01.11 0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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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라는 대사가 마음에 오래 남았던 영화.
14.01.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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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서 눈물 다 참다가 후반에 제니 무덤 앞에서 포레스가 울 때는 못 참겠더라고요
14.0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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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럼포의왕 다 맞는 말인데 에이즈 아니다 암 으로 죽었지
14.01.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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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이부분이 제일 궁금했음 암인지 에이즈인지;; | 14.01.09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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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이즈로 죽지는 않아. 일반적으로 사람이 병을 이길수 있는게 이 면역체계때문인데 에이즈라는게 면역체계를 잃어버렸다는 소리기 때문에 기타 다른 병을 이겨낼수 없기 때문에 죽는거지. | 14.01.09 1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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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거 모르나? | 14.01.09 1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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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화를 너무 잘만들어서... DVD 소장하고 있는데... 가끔 꺼내서 보면 아버지 생각나고.. 뭐,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게 아니라 어릴적에 아버지랑 같이 본게 생각나서요. 어머니랑 동생들 외할머니댁에 가고 아버지랑 둘이서 안방에서 이불깔고 도시락 라면 까먹으면서 본게 참...=ㅅ=)
14.01.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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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바이어가 미국 유대인인데, 유태계 커뮤니티 통해서 스타벅스 초창기에 공공 대주주로 투자하라고 계속 제안이 왔대요. 근데 커피가 팔려야 얼마나 팔리겠냐고, 코웃음치고는 거절했답니다.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어요 ㅁㅁ 고소하다. 나한테 12만5천불 클레임 걸더니 ㅋㅋㅋ
14.01.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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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하면 기억나는 장면이... 주인공이 호텔에서 묶고 있는데 건너편 사무실에서 자꾸 손전등 불빛이 보이자 그 쪽에 경비 좀 보내달라고 전화하는데 그 호텔이름이 워터게이트호텔.
14.01.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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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선 우주에갔다오는얘기도있는데 그얘기도 영화에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ㅎㅎㅎ 영화도 명작이지만 소설도 재밌더군요 소설대로만들면 확실히 비용엄청불어날듯 ㅋㅋㅋ
14.01.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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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컴시장이 애플로 부터 시작. 차 팔구 차고에서 가내수공업으로 찍어냈다죠. 동업이 셋인데 한넘이 한달만에 포기하고 빠짐. 이후 메킨토시 내놓고 잡스는 인터뷰 마니하고 타임지 표지모델 기대했는데. 지가만든 컴이 무생물 최초로 표지모델이 되서 빡친이야기도...감성디자인에 자신이 밀림. 영화에 나온기업들이나 사건들 미국 당시 역사에 한획 그은거라 검프란 캐릭터를 매계로 묘사한거고 울나라 같음. 박통총맞은거나 삼풍붕괴등이 나올듯
14.01.1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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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군대 훈련소 입소해서 교관이 검프한테 넌 뭐하려 왔냐 라는 질문에 교관님 말 잘 따르려 왔다고 하는게 제일 재미 있었는디
14.01.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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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하러 군대에 왔나!! 네, 중사님 명령을 받으러 왔습니다. 이런 젠장!, 여지껏 들어본 것중 최고의 대답이다!! | 14.01.11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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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도 이런 명작이 없죠ㅠㅠ
14.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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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르겟지만 애플이 망할 뻔한 적도 있고 상당히 출렁출렁한 걸로 아는데..
14.01.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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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 다시 좀 멋지게 만들면 좋겠네요
14.0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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