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5/2017061501016.html

 

주택가에서 개주인이 사냥개 2마리를 목줄도 없이 그냥 풀어놓고 키우는데..

집 대문도 제대로 단속안해서 사냥개 2마리가 대문 열린 틈을 비집고 나와서 

지나가는 행인 3명 공격

 

그중 여자 한명은 중상

 

개주인은 과실치상으로 불구속 입건..

사냥개 한마리는 마취총 맞고 폐사, 한마리는 개주인에 멀쩡하게 인계됨.

불안한 동네주민들이 민원넣어서 소방서에서 주인 "동의" 받고 개 데려가서 돌보는 중...

 

이정도면.. 과실치상이 아니라 살인미수로 처벌하고..

사람 공격한 개는 바로 사살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동물 보호도 좋지만 사람이 먼저 아닌가.. 사람 공격하는 개를 아무런 조치도 없이.. 개주인한테 다시 주고..

동네에서 민원넣으니 그제서야 소방서로 데려가서 돌봐주고.. 이건 좀 뭔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선진국들도 사람 공격한 애완동물은 그냥 바로 사살이던데... 참...뭔가 점점.. 세상이 이상해지는 사람 사는 세상인데..

사람부터 챙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