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3천명을 뽑아 6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서울시의 '청년수당' 정책에 대해
악마의 속삭임운운하며 법원에 고소해서 소송중인상황에서
국민혈세로 1만명에게 900만원씩 주겠다는 건 웃기긴하네요...
박원순 "악마라더니... 사과하든지 로열티 내든지"
정부의 중기취업 청년 현금지원 정책에 일침... 오늘 페북 생방송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반대해왔던 정부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내놓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끈했다.
박 시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러고도 서울시의 ㅁㅁ활동지원비를 '악마의 속삭임'이라니! 사과라도 하거나 로열티라도 내야 하는 거 아닌지!"라고 썼다.
정부는 지난 27일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2년 뒤 1200만 원의 목돈을 쥘 수 있게 하는 '청년취업내일공제'라는 이름의 청년취업 대책을 내놨다.
즉 본인이 300만원을 저축하면 다니는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 원과 300만 원을 얹어주는 방식이다. 청년이 매달 12만5000원씩을 저축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25만 원과 12만5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정부는 올해는 우선 1만명에게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두 배 이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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