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드 데몬즈 후공 턴킬은 가능해질 것인가

[임팩트아치였던것]

그러니까 이녀석이 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카드의 효과를 쓰면 타점 6000짜리 레데몬이 나온다는건데

그렇게 나온 레데몬한테 이걸 발라주면 어지간해선 무조건 턴킬이 나오겠네요?

싱크로 제약에 안걸리고 이런 녀석을 상대필드에 던질 방법만 찾아낸다면

레데몬 턴킬 플랜도 꿈은 아닐지도....?

일단 비전 레조네이터는 싱크로제약이 없으니까

비전 레조네이터 효과 - 크림즌 헬가이아 - 크림즌 헬가이아로 앱솔루트 파워포스를 서치하고

타키온 프라이멀을 상대 필드에 던질 방법만 찾아낸다면....

[잎날거북]

사실 그냥 적당히만 꺼내도 3000 이상몹들이 2,3장은 가볍게 서는지라 그냥 헬가이아로 다 뒤집어서 처리하고 때리기만 해도..

[잎날거북]

이번에 크림슨 헬콜로 연속 공격도 가능하게 됐으니까요

[임팩트아치였던것]

레데몬을 해보면 알수있지만 초반 움직임이 끊기거나 잘못된 타이밍에 니비루 맞으면 정말 처참하게 저점조차 못세우는게 이 덱이었는데

지금 지원나온걸 잘보면 복잡하게 간단하게 8싱 하나 세우는것만으로도 원펀치가 가능해보이더라고요. 6천 레데몬에 앱솔루트 파워포스라면 반드시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잎날거북]

초반 전개에 견제 당하면 스탑 당하면 대체로 답 없는 경우가 많긴했죠..근데 굳이 원킬 할려고 파츠 더 넣으면 호감패 많아지고 효율이 떨어질걸요..?

[임팩트아치였던것]

제말은, 기존의 레데몬처럼 레조네이터에 본데몬에 다때려 박으면서 할 필요없이. 완전 간단하게 4+4/2+6으로 8싱을 내놓는게 가능한 카드들이랑 패트랩같은 범용카드로 덱을 압축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의 레데몬보다는 좀더 실전성있는 싱크로덱을 쓸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의 타키온 프라이멀은 일단 예시에 불과하긴 한데 8싱으로 만족할수 있는 덱이라면 마기스토스 엔진으로 바렐로드 새비지를 세우고. 그 다음에 크림즌 킹을 세운 다음에 상대가 뭔가 할때까지 계속 전개를 한다...라는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잎날거북]

그럼 레몬 덱보다는 진짜 레몬 원킬만 보는 덱이 되겠군요

[임팩트아치였던것]

사실상 지금도 실전성있는 레데몬은 이것을 레데몬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상대한테 전개 막힐때까지 레드데몬 전개를 굴리다가 패트랩으로 막히면 갑자기 패에서 센츄리온 프리메라를 떨구더니 그대로 코즈믹 블레이저까지 풀코스로 달리는게 대세니까요.

[잎날거북]

저는 턴킬할때면 자주 레몬에 앱솔루트 파워포스랑 엔그레이브 소울 라이트를 발라 썼죠 이게 꽤나 괜찮아서ㅋㅋ

[잎날거북]

뭐 센츄레몬축은 그런편이죠..

[임팩트아치였던것]

결국 레드데몬같은 덱의 고질적인 문제는 초동이 아무리 많아진들 플랜을 통과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통과점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거기에 패트랩을 맞아버린다면 덱이 정지당해버린다는 문제점이 있잖아요.
근데 더 크림즌 킹은 기존의 레데몬에게 새로운 우회루트를 제공하기도 할뿐더러. 심지어 범용 싱크로요원이기도 해서 아예 싱크로GS에 넣어도 충분히 써먹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잎날거북]

제가 할말은 더 없긴하네요..

[테레브레]

레몬이 갑자기 방계처럼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