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에 가서 놀랐던 점은, 매일 매 시간마다 딱지 대회가 열린다는 거랑 다른 딱지 수요가 제 생각보다 많았던 점입니다
물론 매장 절반은 OCG 대회 테이블이었지만 포케카도 1줄인가 2줄 정도에 디지카도 1줄 정도였고,
홀로카 1대1 강습도 보였고, 뱅가드도 소소하게 플레이되고 있었고,
러시도 결국 그날 대회가 열리지는 못했지만 두세 명이 게임을 했고, 심지어는 니벨아레나도 2명쯤 보였습니다
그야말로 OCG 원톱의 시대는 저물었달까요. OCG 취급하지 않는 매장도 좀 있댔으니까
근데 그래도 대세픽에만 몰리는 우리나라 추세 자체는 2025년에도 그대로인 것 같단 말이죠
조금이라도 마이너한 TCG는 어느 매장에서 주로 플레이하는 지도 좀 찾기 어려워서 눈앞이 깜깜합니다
러시도 대회 열리는 매장으로 매번 몰린다고 들었지 자세히는 모르고
디지카는 모 사이트가 디지몬 커뮤니티를 겸하고 있어서 찾아보자니 눈앞이 깜깜하고
뱅가드는 서울 어디서 메이저하다고만 가물가물하게 기억하고 쥬공이나 루멘은 아예 모르고ㅋㅋㅋ
내가 핑프라고 해도 좀 많이 깜깜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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