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은 그냥 LEVIATHAN(레비아탄)이라고 번역해서 졸지에 바다 괴물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일단 원본 이름 리바이스는 영어단어 REVISE(리바이즈)와 발음이 흡사합니다.
뜻은 개선하다 혹은 조정하다라는 뜻이죠.. 원본의 효과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강화한 카드니 어떻게 보면 적절합니다.
다만 발음이나 표기상 REVISE 보다는 RE-VICE에 더 가까운데 그렇게 된다면 뜻이 아예 달라집니다.
RE(다시찾은,다시행한)-VICE(악의,악행)이라는 뜻이되죠.
같은 팩에서 공개된 리버츄(REVIRTUE : 선행,미덕) 드래곤을 같은 방식으로 해석하면 다시 찾은 선의 혹은 다시행한 선행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 그렇다면 이놈 바라보고 있는 방향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리바이스의 대척점에 서있는 놈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알 애니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를 좀 하자면
리버츄드래곤의 원판이라고 할수있는 넘버즈 17 리바이스 드래곤 (레비아탄 드래곤)은 샤크의 영혼을 지배했었지만 유마가 듀얼에서 승리하면서 이를 넘겨받아 주력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랄에게 넘버즈를 다 모으면 기억을 되찾을수 있다는 기억을 돌려주기도 했고 넘버즈에 지배당해서 듀얼을 한 샤크는 그후 자신이 넘버즈에게 지배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내세우게 되죠. 그러니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악행 보다는 선행을 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샤크드레이크는 샤크가 III와의 듀얼에서 승리하여 쟁취하게된 넘버즈이며 처음부터 샤크에게 자신의 힘을 받아드리라고 유횩했을 뿐더러 나중에 바이스로 진화해서도 샤크의 영혼을 조종하는 듯 나름 샤크의 마음속의 어둠 이자 악의,악행을 상징하는 넘버즈 이기도 하니 다시찾은 악행또는 악의라는 뜻의 걸맞는다고 할수있고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말도 안되는 뇌피셜 확대 해석일수도 있지만 제알관련 카드들은 이런식의 유사한 발음 혹은 단어기반 말장난이 많기에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IP보기클릭)110.15.***.***
하필이면 라이더에도 라바이스가
(IP보기클릭)39.118.***.***
(IP보기클릭)110.15.***.***
하필이면 라이더에도 라바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