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포톤 하이퍼노바 이전 라뷰린스의 파워는 어느정도 일까요?

[테셴공작]

마침 다크윙 블래스트가 한판으로 발매되서 라뷰린스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듀얼리스트입니다.

사실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빅웰컴 라뷰린스를 받으면서 라뷰린스는 제법 좋은 지원을 받았다고 봅니다.

물론 그건 훗날의 이야기고 한판을 기준으로 짜는 입장에서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까지 나온 시점에서 라뷰린스 정도면 어느정도 파워가 나오는가?

라는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사실 라뷰린스는 그다지 표본이 많은 편이 아니여서 혼자 고민해야 하는 쪽의 덱이기는 합니다만

원래 사람이 카드깡하다가 뭔가 나오면 하고 싶어지는 법이 아니겠습니까?

서브테러도 해보고 엘드리치도 짜보고 하다보니 범용 함정이 많아서 함떡에 쉽게 눈이 가더군요.

아 결코 청순해보이는(검열) 여왕님에 유혹된 것은 아닙니다.

[아나목소리굳]

함떡만의 파워로는 엘드보단 조금 쌘편이나
엑덱 활용을 퍼니시먼트랑 욕졸 정도만 쓰는 편입니다.

최근에 떡상해서 가격도 비싸지고
덱취향도 유저성향을 많이타는 편이고 사실상
백은성 눈나를 패에 안잡는 피지컬이 가장 중요하고

발매당시에 스프티아라 천하 전에는 간간히 우승했으며 레라뷰 등장 후엔
이시즈티아라 0티어라 환경권에 보이진 않았는데
나름 안정성은 크게 증가 했죠.

대회권으로는 쓸만한 함떡덱이긴 한데
비스테드, 레드리부트에 발리기 쉬워서 크게 추천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테셴공작]

백은성 누나야 뭐... 드라이버 써보면 다 아는 감성이고 레드리부트는 제한카드에게 맞으면 천재지변이죠. ㅋㅋ

확실히 티아라멘츠가 압도적으로 강한지라 다른 테마자체 개체수가 크게 줄었다는게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