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겉을 보면 스마트폰에 듀얼쇼크를 접붙이기 해 놓은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생긴 건 변명의 여지가 없을 만큼 볼품없지만, 게임기로서 실용성을 따지면 아주 우수한 디자인입니다.
플포 리모트는 당연히 지원할 테니, 플포 포터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군요. 비타 유저들이 간절히 원하던 R2도 있습니다.
스위치와 마찬가지로 조작계 부분은 탈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탈착하면 스마트폰 게임 따위 터치 전용 게임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화면부의 크기를 조작계와 비교해 보면, 액정부는 비타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부 아래쪽 양 옆에는 카드를 집어넣을 수 있게 되어 있군요.
한 쪽은 새롭고 역겨운 독자규격 메모리 카드, 한 쪽은 게임 칩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쩌면 비타와 호환될지도 모르겠군요. 리모트 특화 비타 3세대 같은 느낌?
'완벽한 플포 포터블 기기' 자체만으로도 꽤나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군요. 소니에서도 이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타 호환이라든가 전용 게임 같은 건 어디까지나 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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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라인업이 갖춰질 때까지 플포 리모트로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것 아닐까요. 이번에는 꽤 머리를 쓰는군요... | 17.04.25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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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포 리모트 플레이로 그렇게까지 버티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 17.04.25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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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 시절과 달리 완벽하게만 된다면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비타의 PS3 리모트는 유명무실했지만, PS4로 오면서 그럭저럭 쓸 수는 있는 수준이 되었으니만큼. | 17.04.25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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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플레이는 결국에 인터넷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으니 절대로 주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현재로써는요. | 17.04.25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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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 거기까지 생각을 한다면, 전용 타이틀 라인업까지 준비를 해 놓았겠죠. 그런데 그 녀석들이 비타에 저지른 짓을 생각하면 썩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일단은 리모트 전용 기기인 걸로. | 17.04.25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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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로도 리모트되고 소니스마트폰 태블릿 윈도우에서까지 태블릿이 되는데 리모트완벽지원한다고 경쟁력이 생긴다고 생각되진않네요. 예비구매자중 비타있는사람 소니태블릿이나 맛폰있는사람 윈도.. 이렇게 한분두분 안사게되면서 결정적으로 플포없는분들은 안사게되다보니 많이힘들거같네요 | 17.04.26 0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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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으로는 전면부는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어서, 조작부를 분리하면 터치 전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부 터치스크린으로 비타 호환을 하고, 리모트로 플포 호환을 한다. 아무래도 신시장 개척보다는 기존 소니진영 게이머를 타겟으로 삼아 안정적으로 갈 생각인 모양입니다. 이 신기종이 PSP와 비타를 완전히 대체하는 기기라면, 소니가 그것들을 묻어버린 것도 이해가 갑니다. | 17.04.26 0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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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 리모트는 좀 많이 별로였지만, 이번 후속기는 대놓고 리모트를 노린 디자인입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개선작업을 했을 듯 합니다. 물론 그 노력이 결실을 거두었을지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요, | 17.04.25 2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