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파판16 엔딩 후기 약?스포O

[지극히냉정함]

타이탄 전부터 뽕 이 좀 차오르더라구요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일부 연출특히 타이탄 이후로는

보스전마다 연출 참 좋았습니다

게이 르사주경이 개인적으로는 케릭터중 제일맘에 들었구요

바르나바스?는 은근말이 많아서 과묵함을 더 이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있었네요

여케들은 개인적으로 후반부 임산부여성 이랑 조슈아 시종인 요테?였던가?

둘이 제일나았구요 질은 시바모드일때만....ㅋㅋ

메인만 밀었는데도 플탐이 오지게 길긴했네요 

저의 개인적인 총평은 용과같이 제로 와 제노블레이드1을 합쳐서 한?느낌 이었습니다

일단 재밋었습니만 막 엄청재밌다 까지는 아니었네요 후반부갈수록 뽕은 차오릅니다

[이시카와 미오]

알테마=잔자 느낌은 나더군요.
창조주인데 깽판놓는게..

[플오입문자]

중후반은 제노블1 스토리랑 판박이였긴해요 ㅋㅋ

[루리웹-336996918]

초중반은 제노블3 느낌도 강합니다
시드와 반담이 사실상 비슷한 포지션 캐릭터인데 이 작품에서 역할도 비슷하고 나중에 그 딸이 새 조력자로 등장하고
반담이 리더였던 아지트의 일원이 되어서 전세계에 퍼진 나쁜 장치들을 하나씩 부수면서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여행을 다니고, 마지막 스테이지 이름은 똑같이 오리진이고
갓난아이에게 새끼 손가락 쥐어주는 장면도 완전 똑같이 등장하고요
최종보스가 로고스 얘기하는건 제노블2 생각도 나네요

[ColdBlue]

FF16은 인간이 불완전한 신에게 대항하는 전형적인 이야기일 뿐이라, 단락적인 단어 몇 개 컷씬 뉘앙스 몇 개 비슷하다고 제노블과 닮았다는 건 너무 무리수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세부 내용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참고로 신이 스스로 사역하려고 키운 인간이 너무 강해져서 역으로 먹히는 내용은 제노블까지 갈 필요 없이 파이널 판타지에 있습니다. 라이트닝리턴즈. 최근 작품이에요. 차라리 그 게임에 더 닮았다고 보는 편이 낫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오마쥬야 요시다씨가 늘 하던 일이니까요.

시드나 미드도 같은 맥락은 같습니다. 두 캐릭터는 늘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왔고, 뇌신 시드(시돌퍼스)는 그냥 대놓고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서 비롯된 캐릭터입니다. 요시다가 FFT 디렉터인 마츠노 야스미를 경애하는 건 유명한 이야기구요. 이에 비하면 반담은 너무 끼워맞춘 이야기예요.

요사다가 각종 파이널 판타지를 오마주하는 것처럼,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스토리는 근본적으로 제노기어스의 자가 복제에 가깝다는 것도 널리 알려진 이야기고, 제노블 시리즈는 계속 그 계열이었어요. 거듭 말하지만 이 계열은 FF16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블본이3773]

엄청 잼있진 않다???? 후우

[루리웹-4816724679]

여운이길더라고요

[루리웹-4010638722]

나만 스토리 제노블3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던게 아니군..막보 있는 오리진 설정도 제노블3 생각나고 인과율 같은 내용도 제노블3 이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