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초반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에게는 명작입니다.
단순히 배송만 해도 과정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미친듯이 재밌게 하는지 생각해봤는데 몰입도인거 같습니다.
남들이 불평하던 컷씬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보면서 봤고 그 후에 배송하는 것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잼나게 하고 있습니다.
배송하는 과정도 바위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온다던가 올라가던가 강길에서 사다리 설치해서 건너던가 남이 만든 다리를 이용한다던가
플레이어 자신이 길을 개척하는 재미랑 타인이 만든 건물도 이용 가능해서 이 시스템 덕분에 남에게도 도움을 받거나 줄 수 있다는 게 진짜 매력적인 요소로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도움만 받는 게 아니라 남에게 좋아요. 보내서 그사람에게 경험치로 보답도 할수가 있어서 상부상조하는 구조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배송중에 지나가는 길에 BT나 뮬이 나오는데 긴장감 있게 플레이하게 해주는 큰 역할이었습니다. 다만 컷씬 자막은 가독성이 좋은데 UI 가독성은 안 좋더군요.
이왕이면 컷씬 자막처럼 큼지막했으면 더 좋았겠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빗룸에서 BB가 플레이어를 깜짝 놀래키는 이벤트가 있는데 쫄보라서 그런지 진짜 심장에 안 좋더군요...
아직 에피소드 2지만 플레이 시간은 40시간을 넘겼습니다. 포트 노트 시티 별 5개도 만들었겠다 이제 본격적인 에피소드 3할 차례인데 배송만 해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다음에는 어떤 게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배송하는 모습 및 배송지 도착한 모습
배송 끝나고 피곤해서 바로 드러눕는 샘
다음날 프라이빗룸에서 올라오는 샘
앉아서 졸고 있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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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에서 40시간이라니;; 놀랍네요. 에피소드3 가면 배송이 편해지는 장비들 추가되고 국도를 비롯한 여러 구조물 건설이 가능해지니 얼른 넘어오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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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나옵니다. 즉 이 덧글 보시고 굳이 해보실 필요까지는 없음. | 19.11.13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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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에서 40시간이라니;; 놀랍네요. 에피소드3 가면 배송이 편해지는 장비들 추가되고 국도를 비롯한 여러 구조물 건설이 가능해지니 얼른 넘어오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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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못갈거 같습니다. 우연히 루덴스 분실물 찾아서 루덴스 숨은 보금자리에 갖다 줬는데 거기에도 별이 있어서 혹시 루덴스 같은 곳이 더 있을지 몰라서 샅샅히 찾아 보고 에피소드 3 해보려고 합니다. | 19.11.13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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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에 정말 맛들린거 같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 19.11.13 0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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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ㅆ꼰대 | 19.11.13 0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