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이중에서 뭐가 제일 괜찮나요?

[차칸도리]

1. 파판 10  

명작이라는소리를 들어서 해보고싶긴한데 예전 턴제전투겜이라 재미가있을련지.ㅈ

2. 갓이터2 레이지 버스트

몬헌을 생각하면서 싼값에 한번해보고싶지만

언압이 가장큰변수

3. 아키바스트립 2

그냥 벗기는 재미?로 해보고싶은데 

평이 안좋아서 고민

이중에서 뭐가 제일 괜찮나요?

[gambbate]

이중에서는 파판10

[디스 와일드]

솔직히 이제 파판 10은 좀...많이 ....지루할 지도.. 저는 세간의 평과는 다르게 아키바스트립 2를 아주 재밌게 했어요..

[주윤발 형님]

1.시간이 흘러도 명작은 명작. 파판10은 고전RPG(이게 고전인지는 차치하고) 특유의 불편함을 감내할 수 있다면,
스토리 보는 용도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단, 본문에서 우려하신대로, 랜덤인카운터 + 악질적난이도의 서브퀘(야리코미 필수이기도 한..) + 턴제전투 특유의 지루함 같은 부분을
스스로 견딜 수 있으신지 판단해 보셔야 합니다.

2.3가 한글판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 전에 한번쯤 접해보셔도 좋죠.
중2터라고도 불리는 만큼 특유의 센스나 중2병 스러운 요소들이 많지만, 요즘 흔히 나오는 장난이나 저질스러운 방면의 그것관 다른,
정통적인 방식(?)의 진지하고 처절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일품입니다.
더해서, 몬헌의 대체게임으로써 접하시면 상당히 아쉬울 수 있는 반면,
스토리와 캐릭터, 액션을 즐기기 위한 또하나의 헌팅겜(혹은 액션RPG)로써 접하신다면 상당한 볼륨의 내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 이건 개인적으로 한글화에 대한 플러스점수를 고려해도,
PSP로 나왔던 적작 플러스보다 못한 게임성과 스토리, 캐릭터로 뭉쳐진 삼류 게임으로 완성됐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전작의 장점들은 내다 던지고, 가벼운것들만 가져와서 가볍게 만들어져 아쉬움이 큽니다.
단, 저렴한 가격에, 별 생각 없이, 우스꽝스러운 오타쿠풍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덤핑가론 해볼만 할 수 있습니다만..
저라면 그냥 전작을 한번 더 하겠습니다.

[최종병기유나]

파이널판타지 x

[인어의눈물]

개인적으로 파판10이 저 게임들과 비교가 된다는게 속상하네요,,, 내 인생 파판인데 ㅠㅜ

[낙명]

1. 명작이긴 한데 하다가 졸음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매각

2. 음... 토귀전 2 보다 대체적으로 유저 평이 좋다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3. 처음엔 오 병-신 같지만 신선해! 하면서 조금 하다가 곧 지겨워 집니다.
하지마세요..

[힐랄_]

파판 10 추천 드립니다.

[kedhoon]

턴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파판x

[KJ9]

다른건 몰겠고 몬헌을 하고싶으시면 갓이터 살돈 여러번 아껴서 몬헌을 사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