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 5~6시간 넘는 시간이 정신차리고 보니 지나가 있었어요ㅠㅠ
그제부터 먼저 시작하고 나서 본편에서 밀러구출후 암살미션 하나 진행을 했는데
시간이 그냥 훅 날아가버린게....
으아 시험보기 전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했다면 그냥 시험망쳤을 거라 생각이 들었네요.
그정도로 정말 몰입이 장난 아니던데
그라운드 제로가 데모 정도의 짧은 분량이라는 건 공감하지만 5 본편을 하기전에
해보길 정말 잘 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네요.
메기솔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이전작 내용을 그라운드 제로에서
시작메뉴에서 정리를 해주기도 하고
게임 진행을 하다가도 테이프 음성들로도 본편까지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는데
잠입이 제게 그다지 익숙하지 않아서
그제 시작도 처음 시작은 정말 헤매고 긴장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계속 포복으로만 나아가다가 좀 익숙해지면서 가다보니 적들을 나름 유인해서
CQC로 제압하고 다시 일어날 것 같은 생각에 거의 다 죽이기는 했지만
여러가지의 방식을 순수히 플레이어가 선택해서 진행을 하는 것에 와....
게임에 한번 감탄하고, 그제엔딩에서는 제가 이전에 누설을 한번 봐서 알고 있었는데도
그제 엔딩을 직접보니 충격에 크레딧이 올라가며 오프닝에서도 한번 나왔던 Here's to you 음악이
다시 나올때도 여운이 장난이 아니었고(잠입 플레이를 정말 어렵게 느끼고 많이 해메서 테이프까지 다 듣는 걸로
저는 1~2시간정도는 걸린거 같습니다.)
이어서 5본편 병원 초반을 진행하니 여기서도 연출에 입 벌리고 긴장하며 쫄깃하게
할 수 있어서 정말이지....
오픈월드에 나가서도 처음은 잠입으로 진행하기가 참 부담스럽고 많이도 죽었지만
좀 익숙해지고 나서는 하나하나 처리하며 쫄깃하게 나가는게 정말 하는 맛이 장난아니란 걸 느꼈고,
또 다른 점은 마더베이스에서의 코믹한 부분도 예상치 못하게 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오셀롯에게 마취총 사용시나 보급품을 요구하는 걸 연습하는 부분에서는
이전에 콰이어트를 보급품 투하로 처리한다는 글을 한글판 발매전에 다른 유저분의 글을 보고
알게 되어 설마.... 해서 보급품 투하 위치에서 딱 대기했더니 나왔던 반응 들 하며 정말 생각치도 못하게
웃게 만드는 것에... 아 또 처음 밀러 구출전에서의 러시아 병사 심문시도에서의
오셀롯 대사도 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아 정말 하다보니 감탄을 수도 없이 했고 이정도로 잘 만들어진 대작을 만든 제작자를 그렇게 내쳐버리고
게임도 챕터2에서 망가져버리게 만든 코나미에 또 다시 분노가 일어나게 만들고 정말.....
아무튼 처음으로 플삼 타이틀 예약구매를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방학내내 이것만 달려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ps3인데도 그래픽이 기기를 감안하면 떨어지지도 않고 이런 오픈월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에 만족스럽습니다.
(IP보기클릭).***.***
이게 길어서 못 읽으시면...일상생활 되시는지
(IP보기클릭).***.***
글이 너무 길어서 못읽겠네요;; 명료하게 요점만 정리하는게 나을듯
(IP보기클릭).***.***
게임이 재밌다네요.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어떠어떠한 점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
글이 너무 길어서 못읽겠네요;; 명료하게 요점만 정리하는게 나을듯
(IP보기클릭).***.***
게임이 재밌다네요.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어떠어떠한 점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 15.12.19 22:55 | |
(IP보기클릭).***.***
이게 길어서 못 읽으시면...일상생활 되시는지 | 15.12.19 23:22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