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세계화시대라서 그런가?
사람이 아주 많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setec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사전등록(http://1url.kr/b9) 까지 다 완료 하고 갔는데도 세미나장에 못들어 갈뻔함..
그래도 원하는 부수에서 상담 다 마무리하고 4시에 미국취업이야기라는 세미나까지 챙겨듣고서..
완전 물먹은 솜같은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교육정보도 많았고 나름 괜찮은 박람회였던 것 같다.. 역시 유학네트 주관 박람회는 전통이 좀 있어서 그런지.
매년 괜찮은 교육기관들이 많이 몰려드는 것 같다..
미국으로 이민을 계획하고 세무사공부를 시작하면서, 아이들 어학에 대한 걱정도 생기고,
내 일에 대한 확신도 아직 없는터라..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시작도 안한 우리 가족의 이민계획...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루어 가면, 꼭 잘 될꺼다..
내일은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많은 정보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빈둥대는 대학생들도 한번 움직여주면 괜찮을 듯싶다..
학여울역이 좀 교통은 불편하지만, 멀진 않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