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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고 하기에는.. 저어 같은 경우에는 문화시설이나 내부 같은거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지나가는 것을 더 선호해서.. 물론 맨발바닥으로 돌아다니니 발바닥이 꽤 아프긴 하더라고요. | 25.11.13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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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도 자세히 보는 사람들은 보는데 서양 사람들 다 그런건 아니나 설명서 하나하나 정독하고 실제와 대조해보고 이런사람들 많더라고요 갈막아서 뒷사람 답답한 정도 ㅎ ㅎ 또 서양 사람들 일본인 지인이나 해설사? 달고있는 사람도 있어서 성안에서 한참을 강의 듣기도 함 한국 사람들처럼 빨리빨리 이동이 아니고 한곳에 오래 머무는 스타일이라 답답함 또 서양인들 단체투어처럼 성안에 바글바글 거리고요 | 25.11.13 0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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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빨리빨리 이런거보다 서양인들 특유의 감성과 비매너에.. 중국인들보다 더 불쾌했던 기억이.. | 25.11.13 0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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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그런거 못 느꼈습니다 사람이 많아 부딛칠때 일본인들 처럼 거의 항상 쓰미마셍 하는건 아니나 가끔 쏘리 하고 그냥 일반적인 길 다닐때는 부딛칠일 없으니 비매너인지도 잘 몰랐네요 기본적으로 평상시 남에게 관심이 없으니 그리고 중국말 하기전에 저 사람들이 중국인인줄도 모르고 각자 알아서 행동이라 중국인이라고 특별히 길거리에 휴지를 버린다던지 표나는 행동은 없었어요 여행기간이 짧고 깊게 관찰하지 않아 제가 잘 몰랐을지도 모르지만 | 25.11.13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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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양인들은 오래본다도 그들의 특성을 얘기한 측면이 크지 이로인해 사소한 것말고 큰 불편있다 정도는 아닙니다 | 25.11.13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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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더라.. 조용한 교토 관광지에서 자기들끼리 와아아악 하던 멍청이들하고, ATM기에서 일행이랍시고 내 앞에 스윽 끼어들고 눈치도 안 살피는 부류들하고.. 다 서양인들이었던. | 25.11.13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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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장소별로 짧게 짧게 다녀서 그런것 잘 몰랐네요 모르던것 배워갑니다 | 25.11.13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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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온 사람은 그런데 안간 사람은 일단 볼거없어도 갔다오고 별로면 재방문 여부에서 갈릴것 같아요 교통비도 비싼데 거기까지 어렵게 간김에 겨우 50엔 추가로 시간만 안 부족하면 코코엔 정원도 꼭 봐야겠죠 | 25.11.13 22: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