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행기
15년 도쿄 아키하바라
15년 아키하바라/시부야
17년 아키바/누마즈
17년 누마즈 혼인도장기
17년 후쿠오카
19년 오사카/괌 신혼여행
<썸네일용>
약 1년만에 여행기입니다.
결혼전에 아무리 삶이 바쁘고 팍팍해도 1년에 해외여행 한번은 꼭 가자고 약속했던걸 지킬겸
결혼 1주년 기념겸 휴양지로 좋다는 다낭으로 다녀왔습니다.
6월에 갔던 여행 후기를 이제 올려봅니다, 부디 즐겁게 봐주시길!
일정 : 6월 21일~6월 25일 3박4일
비용 : 환전 약 600달러(달러>동 환전) / 비행기값 2인 54만원 / 숙박비 37만원
환전후 남은 금액 환산 : 약 24만원
총 경비 : 약 136만원
6월 21일(금)
-1일차-
출발전, 여기저기 후기보면서 정보 얻는중에
베트남 화폐 단위가 너무너무 복잡하다며
꼭 화폐전용 지갑을 만들라는 팁을 보고 호다닥 준비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거 없으면 여행이 수학여행이 되버려요
(계산해야되니까 수학을 해야 된다는 말장난을 이용한 개그)
마지막으로 매운맛 먹고
비행기 타러 갑시다.
20시 50분 진에어
틀리지 않고 잘 왔네요.
여행전 가장 설래는 탑승시간
진에어 마스코인가봅니다
와이프씨가 귀엽다며 꼭 찍어 달랍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이쁘게 찍어야합니다.
날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저가항공에 왠 기내식이
맛은..음..
그냥 주니까 먹습니다 하하
조금이라도 데워줬으면 맛있게 먹었을텐데
냉장된체로 주셔서..밥이고 튀김이고 너무 차가웠음
플라잉 비행기다!
열심히 알까서 만든 이로치 몰드류쟝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겠죠..
타노스도 60퍼는 안날렸다 이새기들아 후..
자고 인나니 거의 다 왔네요
유심 미리 준비 하시고
도착
사람이 좀 많아서 언제 나가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빠집니다.
웰컴 투 다나앙
다낭의 화폐인 "동"은
한화>동 보다 달러>동이 이득이라
달러로 바꾼걸 공항 밖의 환전소에서 일차로 환전합니다.
가장 좋은 환전소는 시내에 있는 금은방이라길래
호텔까지 갈 택시비정도만 일단 환전합니다.
3박 4일동안 열심히 사용한
"그랩"이라는 택시 어플
사용시 현재 장소가 자동으로 찍히고 갈 예정인 장소를 연동된 맵에서 찾으면
근처에 가장 가까운 기사님과 요금이 딱 지정되고 대리러 와주십니다
바가지와 사기 안당하시려면 그랩어플은 필수!
(공항에서 타시거나 공항으로 들어오실 경우 택시요금 외에, 공항 진입료가 따로 있습니다)
도착후 빠르게 잘준비
따듯한물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1일차 종료
---
6월 22일(토)
-2일차-
조식 맛보러왔어요
망고주스/수박주스/미네랄 워러/디톡스 워러
야채말고
고기를 달라
[sɔ:sɪdƷ]만 있으면 밥한공기 뚝딱이죠
잘 모르겠는 음식들과 만두?
쌀국수 육수는 즉석으로 부어주심
잘먹겠습니다
베이컨이랑 [sɔ:sɪdƷ]가 젤 맛있네요
계란프라이도 즉석으로
쌀국수는 무난하게 맛있고
안에 들어가는 칠리소스가 짱짱 맛있습니다.
뷰가 너무 좋아요
적당히 먹고
밤비행기용 1박만을 위한 호텔이였던지라
다음날 다른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짐싸러 ㄱㄱ
체크아웃 하고 짐만 맡깁니다.
시내에서 1박했던 선 리버 호텔이라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가는 "한시장"이 바로 근처라
시내에서 지낼 호텔로는 가성비 좋습니다.
한시장 구경 하러 왔어요
가격 흥정 하는 맛이 쏠쏠합니다.
애초에 깍을껄 아니까 제가격으로 부르는 곳도 없음
아오자이 라는 치파오 같은 옷입니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맞춤까지 가능
근처에 가격 흥정이 엄청나게 가능한
가방집이 있다고 해서 이동
는 맘에 드는게 없어서 구경만
적응하기 힘들었던
오토바이소리..
점심먹으로 미리 봐둔 식당으로 이동
코메스라는 현지 음식 식당입니다
갔을땐 만석에 대기까지 있어서 다시 오기로 하고
근처 카페로 피신
베트남에서 핫하다는 콩카페
베트남에서 핫하다는 콩카페
한글 설명이 없습니다 흑흑
여행 오기전 참고했던 후기들 보면서 눈치껏 주문
손님중 반은 한국인이네요
현지 느낌도 물씬 나면서
트랜디한 디자인의 카페
기본인 코코넛밀크커피(약 2,300원)와 그린라이스커피(약 2,900원)
빨리 찍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완전히 처음 먹어본맛+상상했던것보다 발란스가 좋은 맛
여기는 유명할만하네요
노트도 하나 사고
근처에 금은방이 있길래 바로 환전합니다.
다시 밥먹으러 코메스로 ㄱㄱ
점심 손님이 쫙 빠져서 여유롭게 2층으로
새우를 너무 사랑하는 와이프쨩의 픽으로
파파야 셀러드(약 4,000원)와
고기가 없으면 식사가 안되는
35살 초딩입맛의 픽, 분짜(약 3,000원)
콜라로 목 축이고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도
주문이 밀렸는지 거의 30분정도 기다려서 나옴
분짜는 멀쩡하게 나왔는데
??
새우 어딨니?
메뉴판을 다시 보고 또 봐도, 다른 블로그 후기등을 봐도
분명히 있어야할 새우가 없습니다.
서빙하는 직원분 잡고 되도 않는 영어로
낫 쉬림푸 낫 쉬림푸 해보지만 씨알도 안먹히고
돌아오는 답은 투데이 낫 쉬림프 랍니다
??..오늘 새우가 없다고?
이게 무슨말인가 싶었지만..말도 안통하는데 따지기도 뭐하고해서
그냥 먹고 있는데..사장님으로 추정되는분이 2층에 올라 오시네요
사장님이 일본어를 잘 하신다는 글을 후기 어디선가 봐서 혹시나 하고 와이프가 일본어로 말을 걸어보니
대화가 가능했고 다행히 얘기가 잘 되서
새우가 왔습니다!
오늘 새우 없다며 이건 뭐야..
와이프 아니였으면 따지지도 못하고 반쪽짜리 음식을 먹을뻔 했네요..
다행히 음식맛은 괜찮았고 와이프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 됨
사장님이 너무 미안하다시면서
서비스로 주신 수박주스
감사히 꿀꺽
현지느낌 물신나는 시장이 구경 하고 싶다며 찾아온
꼰 시장입니다.
8~90년대 한국 재래시장 같은 느낌
좋은말로 현지느낌이고
현실은 파리날리는 음식들을 맨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먹고 파는..
감당하기 힘든곳이였습니다.......
아 여긴 좀 아닌거같다며 빠르게 호텔 근처로 복귀
다낭 가시려는분들은 꼰 시장은 구지 않가셔도 될듯
사진 명소로 유명한 핑크성당 한번 가주고
명물이라는 용다리도 보고
나무가 멋있어서 한컷
k마트란건 설마 코리아인가요~
정답!
대충 구경하고 물 하나 사들고
근처 쇼핑센터 구경
이런곳에 코난이?
추억의 도라에몽 만화책도 있고
오다센세..옛날로 돌아와줘요..!
베트남 하면 맛사지죠
예약해뒀던 맛사지샵 뷰스파
90분 코스로 팁 포함 약 28,000원
이정도 가격이면 매일 받고싶습니다..
한국어가 가능한 매니저분이 계셨던걸로 기억
오일+맛사지 설명 듣고
맛사지실로 ㄱㄱ
여기에 체크 하는걸로 원하는 스타일의 맛사지가 가능해서
베트남어 하나 못해도 충분히 만족스로운 맛사지가 가능합니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행복한 90분이였습니다....
야경 적당히 구경하고
저녁먹으로 갑시다
그랩으로 택시 부르고
지인한테 소개 받았던 해산물 요리집
베안
새우도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타이거새우가 유명하다길래 메인에 있는 애가 그거려니 하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시킨건 타이거보다 윗단계..더 비싸고 더 큰 새우였습니다 흑흑..
새우값만 무려 10만원이.........
그것도 모르고 칠리크랩도 먹어보자~하고 게까지 추가
kg당으로 해산물 주문하고 요리를 맡기는 시스템입니다.
새우를 갈릭/칠리로 요리를 해주신다네요
반반도 가능하다해서 반반으로 부탁드리고
볶음밥 주문
갈릭새우
칠리새우
칠리크랩
새우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두껍습니다..비싼애들이 맞긴 하구나..
혹시라도 여길 오시려는분이 계시다면
새우만으로 충분합니다..양이 장난 아니에요
사진은 이제 다 찍었으니
먹어봅시다
존-맛
먹다 먹다 배가 찟어질거같아서
볶음밥은 포기....새우랑 게는 어떻게든 먹었습니다
칠리크랩은 그냥 그랬고
칠리/갈릭 새우는 최고였습니다
다낭에서 먹었던 음식중 공동1위!
다시 택시타고 호텔로 복귀
이제 제대로 휴양 즐기러 비싼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택시로 거진 30분 정도 이동 후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비교한 끝에 고른
다낭 멜리아 리조트
짱 넓어용
웰컴티 마시면서 간단한 설명 듣고
보증금 카드 결제 후
으아아 이제 쉬자
침대가 넓어서 너무 좋아용
호다닥 씻고 취침으로 일정 종료
---
3일차는 다낭下 편으로
(IP보기클릭)121.143.***.***
와! 다낭 가보고싶네요. 음식들도 맛나보이고 ㅎㅎㅎ 비행기에 니니즈 캐릭터는 진에어 마스코트가 아니라, 카카오에서 내놓은 카카오프랜즈를 잇는 후속작 캐릭터브랜드입니다. 니니즈 핵졸귀에여 ㅎㅎㅎ
(IP보기클릭)218.144.***.***
(IP보기클릭)121.143.***.***
와! 다낭 가보고싶네요. 음식들도 맛나보이고 ㅎㅎㅎ 비행기에 니니즈 캐릭터는 진에어 마스코트가 아니라, 카카오에서 내놓은 카카오프랜즈를 잇는 후속작 캐릭터브랜드입니다. 니니즈 핵졸귀에여 ㅎㅎㅎ
(IP보기클릭)121.143.***.***
라전무님 광고에 백으로 출연하는 광고를 통해 데뷔했죠 ㅎㅎㅎ https://youtu.be/eJVuetSccII | 19.11.11 23:24 | |
(IP보기클릭)121.142.***.***
아 카카오에서 나온애들이군요ㅋㅋ | 19.11.12 09:51 | |
(IP보기클릭)122.46.***.***
(IP보기클릭)121.142.***.***
[sɔ:sɪdƷ] 발음 잘못하면 큰일이 나버리니까요.. 새우가 먹고싶으면 결혼을 해야하는 무서운곳입니다 | 19.11.12 09:53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1.142.***.***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 금지표시같은걸 본 기억은 없습니다! 짐벌사용 불가 같은건 아마 없을거같아요~! | 19.11.12 14:44 | |
(IP보기클릭)222.110.***.***
호이안에 가신다면, 반미는 꼭 드셔보세용. 저는 6년전에 갔었는데 지금도 그맛이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검색하셔서 가장 맛있는 집으로 반미는 꼭 드시고 오시길 ^^ 먹을게 넘나 많지만요. | 19.11.14 14:57 | |
(IP보기클릭)119.203.***.***
(IP보기클릭)121.142.***.***
그랩 없으면 여행 자체가 안되겠더라구요ㅋㅋㅋ 공항 도착해서 그랩 인증이 안되서 한 30분동안 멘붕한거 생각하면 어휴..; ㅅ; | 19.11.14 16:38 | |
(IP보기클릭)175.210.***.***
(IP보기클릭)121.142.***.***
야시장이랑 미케비치쪽을 꼭 가보고싶었는데..ㅠㅠ 은근히 가볼곳이 많네요 | 19.11.14 16:39 | |
(IP보기클릭)59.17.***.***
(IP보기클릭)121.142.***.***
추천은 감사! | 19.11.14 16:39 | |
(IP보기클릭)210.120.***.***
(IP보기클릭)121.142.***.***
저도 먹는게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서..로컬맛집을 잘 못찾아간것도 있겠지만ㅠㅠ 물가가 저렴해서 생각없이 놀다 올 수 있다는 장점 말고는 임펙트 있게 좋았던건 별로 없었던거같아요ㅋㅋ | 19.11.14 16:42 | |
(IP보기클릭)219.70.***.***
각 나라마다 문화적 차이가 있지요. 베트남은 확실히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좀 뻣뻣? 해요 ㅋ 오히려 중국쪽에 가까운 서비스 마인드. 저도 좀 적응하기 그랬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죠 ㅋ 적은 돈으로 정말 알차게 즐길수 있어서 갠적으론 베트남 짱 조아요 | 19.11.14 20:24 | |
(IP보기클릭)121.142.***.***
(IP보기클릭)121.142.***.***
저도 와이프 아니고 혼자 였다면..말이 안통하는 나라는 갈 엄두를 잘 못냈을거에요ㅋㅋ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 손짓발짓도 덜 부끄럽고 ..ㅋㅋ | 19.11.14 16:44 | |
(IP보기클릭)116.127.***.***
(IP보기클릭)121.142.***.***
아재님도 함께 행복하시죠~! | 19.11.14 17:15 | |
(IP보기클릭)106.249.***.***
(IP보기클릭)121.142.***.***
베트남어로 물어볼 수가 없으니..그려려니 하고 넘어갔지요ㅎㅎ; | 19.11.14 17:15 | |
(IP보기클릭)220.117.***.***
(IP보기클릭)121.142.***.***
안탈라고 매일 아침마다 선크림 바르는데 20분씩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인터컨티를 가셨다니..퀄리티 보고 한번 놀래고 가격 보고 두번 놀랐던........ㅋㅋㅋ | 19.11.14 17:46 | |
(IP보기클릭)220.117.***.***
ㅎㅎ 비싸죠 그래도 원래 거기가 원숭이가 살던 곳이고 종종 출몰한다고 하던데 아침에 일어나니 진짜 원숭이가 창밖에 있어 놀랍기도 기쁘기도 했죠 비싸서 그런건지 정말 좋은건지 수영장(아이들 수영장이라곤 하지만 깊은곳이 성인키 넘는)이 아직도 기억에 남을정도네요 | 19.11.15 08:30 | |
(IP보기클릭)218.48.***.***
(IP보기클릭)121.142.***.***
그럴리가요ㅋㅋㅋ 너무 가셨네~! 주방에서 까먹었거나 뭐 직원분이 잘 모르셨나 싶습니다 ㅋㅋ | 19.11.14 17:46 | |
(IP보기클릭)121.139.***.***
(IP보기클릭)121.142.***.***
저희도 호이안 한번더 가야지~그러고있어요ㅋㅋㅋ 호텔수영장에서 놀고 쉬는게 정말 힐링인듯 | 19.11.15 14:14 | |
(IP보기클릭)211.197.***.***
(IP보기클릭)121.142.***.***
밖에 나가서 5분만 걸으면 땀으로 샤워...ㅋㅋㅋ | 19.11.15 14:14 | |
(IP보기클릭)1.237.***.***
(IP보기클릭)121.142.***.***
처음 갔을땐 진짜 햇갈리더라구요 ㅋㅋㅋ | 19.11.15 14:15 | |
(IP보기클릭)210.124.***.***
(IP보기클릭)121.142.***.***
지나고 나면 못먹은게 왜이리 많은지ㅠㅠ 한번 더 가서 코코넛커피 먹어야겠네욬ㅋㅋ | 19.11.15 14:17 | |
(IP보기클릭)112.168.***.***
(IP보기클릭)121.142.***.***
해산물 제대로 먹으려면 한국이랑 비슷한거 정말 동감..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욬ㅋㅋ | 19.11.15 14:18 | |
(IP보기클릭)49.142.***.***
(IP보기클릭)121.142.***.***
야식가즈아ㅏㅏ | 19.11.15 14:19 | |
(IP보기클릭)114.203.***.***
(IP보기클릭)121.142.***.***
저희도 다낭보다 호이안이 더 맘에 들었어서 ㅋㅋㅋ 다음 동남아는 호아안을 메인으로 갈거같아요! | 19.11.15 14:20 | |
(IP보기클릭)58.141.***.***
(IP보기클릭)121.142.***.***
맛있어보여서 다행입니다>< | 19.11.15 14:20 | |
(IP보기클릭)1.225.***.***
(IP보기클릭)121.142.***.***
그러게요 그랩없으면 어쩌나 싶을정도였어요 ㅋㅋ | 19.11.15 14:20 | |
(IP보기클릭)14.34.***.***
(IP보기클릭)121.142.***.***
앗 아아................ | 19.11.15 14:21 | |
(IP보기클릭)125.130.***.***
(IP보기클릭)121.142.***.***
안이 이거 누구짘ㅋㅋㅋㅋㅋㅋㅋ | 19.11.15 14:21 | |
(IP보기클릭)222.119.***.***
(IP보기클릭)121.142.***.***
레벨룸 가려다가 어짜피 인피니티풀에서 놀껀데~하고 포기했었는데 가보신분들 보면 역시 가성비 최고라고.. | 19.11.15 14:22 | |
(IP보기클릭)211.49.***.***
(IP보기클릭)121.142.***.***
헉 이걸 왜 이제 봤지..ㅠㅠ 선 리버 호텔 입니다! | 19.12.18 12:30 | |
(IP보기클릭)211.49.***.***
감사합니다! :) | 19.12.28 2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