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이제 거제도에서 안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다.(이제부턴 관광가이드~~)
친구넘이 거제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평양냉면집에 대려다 주었다.
신기하게도 냉면 곱배기도 있다 -ㅅ- 가격은 무려 7000원...일반 냉면보단
확실히 맛이 있었다..흠냐~옛날엔 먹으려면 1시간은 기본이라던데(할머니가 했을땐)
뭐 지금 이맛도 괜찮았다.(체크 함 가보자..)
거제도에도 대학은 있었다 -ㅅ- 거제대라는데 아마도 이지구상에서 제일 경치 좋은
대학 캠퍼스가 아닐까? 넘실대는 바다위로 섬처럼 떠있는 탱커들 학교가 높은 곳에 있
어서 하늘과 섬들 바다 배...정말 그림이다...ㅠ.ㅠ 여기도 함 가보자~~
해안선이 복잡해 간첩 침투 제 1의 선호도를 갖고 있는 섬이라 그런지 해수욕장과 핸
공원이 발달 되어있다.한산해상공원을 볼수 있는 전망대에 가보니 정말 뻥 뚫린것 처
럼 시원하다. 저멀리 태평양부터 불어온 바람과 해류들 부딪히는 파도들 조각같은 섬
들...캬~~~아싸~~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거제도넘의 사진기로 찍
었는데 빨랑 스캔 안하냐?^^)
오후에 해수욕장에 갔는데 땀내나는 사내넘들 뿐이라 트렁크 빤쭈만 입고 바닷물에 풍
덩....아직 개장을 안한 이유를 알겠더라 -ㅅ- 아직은 바닷물이 차갑다.튜브가 없어
근처에 버린 부표를 가지고 멀리 나가보기도 하고 해안 동굴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울 과 특유의 깡으로 놀아 제꼈다 -ㅅ- 모래는 없다.대신 돌맹이들로 무덤도 만들고
나름대로 분위기 만끽~
이렇게 놀고서 집으로 복귀하는데 우리의 시야에 아반떼 XD가 포착 여자3명이다 -ㅅ-
아싸 이제 해방이다~~^^ 여자의 핸폰 번호를 찍고 저녁때 만나서 놀자고 했다.^^
도심(?)에 가서 사우나를 했는데 섬이라 그런지 샤워기가 절약형이라 자주 물이 끊겼
다.그러나 아주 짜증날 정도는 아니라 안심하자^^ 삼계탕집에서 삼계탕까지 먹었다
이제 힘쓰는 일만 남을뿐...?
여자들한테서 전화가 와서 지금 구조라(지명이다...여기서 빠를껄 겜방도 봤다 -ㅅ-)
에 있는데 오라는 것~~
친구넘의 아버지차로 미친듯이 달려갔다(여기 도로는 강원도 도로라고 보면 된다 -ㅅ-)
무한 질주에 목숨의 위태로움을 느끼며(그넘의 장어와 삼계탕이 먼지..) 30분 달려갔
나(제주도 다음으로 가장 큰 섬...)거기서 다시 전화를 걸었으나 여자가 잠깐만요~~
하더니 끊었다..-ㅅ- 20분동안 계속 통화를 시도 했으나 연결 불가...
모두들 헐탈해 하며 돌아 갔다...역시 가는데만 30분...
빠를껄 겜방옆 겜방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ㅠ.ㅠ(참고로 거제도에도 롯데리아와
베스킨라벤스31이 있다...거제시라고 현지인들은 그런다...그런가부다^^)
12시 무렵 다시 전화가 오더니 왜 안왔나고 한다..우리는 화를 참으며 지금 어디냐고
했다.해수욕장 민박집에 방잡고 해변에서 맥주 마시고 있다고 했다.
또 달렸다 ㅠ.ㅠ 이번엔 40분거리........무념
해변에 도착 계속 전화를 걸면서 해변을 정찰 했으나 3인조 여성들은 보이지도 않고
전화는 또 불통....
이젠 친구넘들은 열받을 때로 받아서 아반떼 XD 찾으러 돌아다니다 포기하고 돌아갔다...
오늘 하루만 이거리를 3번 왕복... 에거
거제도 친구넘은 거제도 살면서 젤 황당한 일이라며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그만큼 현
지 거제도엔 딸내미들이 없다는 사실 ㅠ.ㅠ)
이젠 집으로 돌아가는데 전화가 왔다...뭐 핸폰 밧데리가 불량이라 꺼놓았다.근데 해
변가에서 빨간머리를 보았다는것(난데-ㅅ-)긴가민가해서 전화를 안했다는 것
알고보니 이것들이 우리를 가지고 놀았던 것...무념
어디 놀러 가서 이런 딸내미들 만나면 감금시켜놓고 단단히 교육시켜주자 -ㅅ-
근데 밤바다도 확실히 좋다.시간차로 부서지는 파도위로 달빛은 환상적~~음하
이제 2박3일간의 거제도 탐방기가 끝났다
아쉬운점은 외도를 가보지 못한것...나중에 이쁜 딸내미랑 같이 꼭 와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거제도 정말 가볼만 하다. 섬이아니것 같으면서도 기막힌 풍경과 바다 여기에 애인하
같이 가면 금상첨와...
PS:방을 못구하면 친구넘 집위에 호텔이 하나 있는데 대우조선소가 다 보인다고 만들
어놓고 쓰지 않는 호텔이 있다...철조망을 막아 놓았지만 메솔2의 열렬한 팬이라면
잠입을 시도해 보자. 또 부산에서 1시간거리로 배편이 있으니 비행기 타고 와서 배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다.피서철엔 헌팅은 확실하게 예상되니 알아서 준비하자.
이상 거제도 탐방기 끝...(피서철에 가볼껄 ㅠ.ㅠ)
이제 거제도에서 안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다.(이제부턴 관광가이드~~)
친구넘이 거제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평양냉면집에 대려다 주었다.
신기하게도 냉면 곱배기도 있다 -ㅅ- 가격은 무려 7000원...일반 냉면보단
확실히 맛이 있었다..흠냐~옛날엔 먹으려면 1시간은 기본이라던데(할머니가 했을땐)
뭐 지금 이맛도 괜찮았다.(체크 함 가보자..)
거제도에도 대학은 있었다 -ㅅ- 거제대라는데 아마도 이지구상에서 제일 경치 좋은
대학 캠퍼스가 아닐까? 넘실대는 바다위로 섬처럼 떠있는 탱커들 학교가 높은 곳에 있
어서 하늘과 섬들 바다 배...정말 그림이다...ㅠ.ㅠ 여기도 함 가보자~~
해안선이 복잡해 간첩 침투 제 1의 선호도를 갖고 있는 섬이라 그런지 해수욕장과 핸
공원이 발달 되어있다.한산해상공원을 볼수 있는 전망대에 가보니 정말 뻥 뚫린것 처
럼 시원하다. 저멀리 태평양부터 불어온 바람과 해류들 부딪히는 파도들 조각같은 섬
들...캬~~~아싸~~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거제도넘의 사진기로 찍
었는데 빨랑 스캔 안하냐?^^)
오후에 해수욕장에 갔는데 땀내나는 사내넘들 뿐이라 트렁크 빤쭈만 입고 바닷물에 풍
덩....아직 개장을 안한 이유를 알겠더라 -ㅅ- 아직은 바닷물이 차갑다.튜브가 없어
근처에 버린 부표를 가지고 멀리 나가보기도 하고 해안 동굴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울 과 특유의 깡으로 놀아 제꼈다 -ㅅ- 모래는 없다.대신 돌맹이들로 무덤도 만들고
나름대로 분위기 만끽~
이렇게 놀고서 집으로 복귀하는데 우리의 시야에 아반떼 XD가 포착 여자3명이다 -ㅅ-
아싸 이제 해방이다~~^^ 여자의 핸폰 번호를 찍고 저녁때 만나서 놀자고 했다.^^
도심(?)에 가서 사우나를 했는데 섬이라 그런지 샤워기가 절약형이라 자주 물이 끊겼
다.그러나 아주 짜증날 정도는 아니라 안심하자^^ 삼계탕집에서 삼계탕까지 먹었다
이제 힘쓰는 일만 남을뿐...?
여자들한테서 전화가 와서 지금 구조라(지명이다...여기서 빠를껄 겜방도 봤다 -ㅅ-)
에 있는데 오라는 것~~
친구넘의 아버지차로 미친듯이 달려갔다(여기 도로는 강원도 도로라고 보면 된다 -ㅅ-)
무한 질주에 목숨의 위태로움을 느끼며(그넘의 장어와 삼계탕이 먼지..) 30분 달려갔
나(제주도 다음으로 가장 큰 섬...)거기서 다시 전화를 걸었으나 여자가 잠깐만요~~
하더니 끊었다..-ㅅ- 20분동안 계속 통화를 시도 했으나 연결 불가...
모두들 헐탈해 하며 돌아 갔다...역시 가는데만 30분...
빠를껄 겜방옆 겜방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ㅠ.ㅠ(참고로 거제도에도 롯데리아와
베스킨라벤스31이 있다...거제시라고 현지인들은 그런다...그런가부다^^)
12시 무렵 다시 전화가 오더니 왜 안왔나고 한다..우리는 화를 참으며 지금 어디냐고
했다.해수욕장 민박집에 방잡고 해변에서 맥주 마시고 있다고 했다.
또 달렸다 ㅠ.ㅠ 이번엔 40분거리........무념
해변에 도착 계속 전화를 걸면서 해변을 정찰 했으나 3인조 여성들은 보이지도 않고
전화는 또 불통....
이젠 친구넘들은 열받을 때로 받아서 아반떼 XD 찾으러 돌아다니다 포기하고 돌아갔다...
오늘 하루만 이거리를 3번 왕복... 에거
거제도 친구넘은 거제도 살면서 젤 황당한 일이라며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그만큼 현
지 거제도엔 딸내미들이 없다는 사실 ㅠ.ㅠ)
이젠 집으로 돌아가는데 전화가 왔다...뭐 핸폰 밧데리가 불량이라 꺼놓았다.근데 해
변가에서 빨간머리를 보았다는것(난데-ㅅ-)긴가민가해서 전화를 안했다는 것
알고보니 이것들이 우리를 가지고 놀았던 것...무념
어디 놀러 가서 이런 딸내미들 만나면 감금시켜놓고 단단히 교육시켜주자 -ㅅ-
근데 밤바다도 확실히 좋다.시간차로 부서지는 파도위로 달빛은 환상적~~음하
이제 2박3일간의 거제도 탐방기가 끝났다
아쉬운점은 외도를 가보지 못한것...나중에 이쁜 딸내미랑 같이 꼭 와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거제도 정말 가볼만 하다. 섬이아니것 같으면서도 기막힌 풍경과 바다 여기에 애인하
같이 가면 금상첨와...
PS:방을 못구하면 친구넘 집위에 호텔이 하나 있는데 대우조선소가 다 보인다고 만들
어놓고 쓰지 않는 호텔이 있다...철조망을 막아 놓았지만 메솔2의 열렬한 팬이라면
잠입을 시도해 보자. 또 부산에서 1시간거리로 배편이 있으니 비행기 타고 와서 배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다.피서철엔 헌팅은 확실하게 예상되니 알아서 준비하자.
이상 거제도 탐방기 끝...(피서철에 가볼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