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는 용자들의 멋진 모습에 감명받아, 도전해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여름 휴가가 좀 빨리 나와서요 ㅎㅎ
참고로 저는 32살이며, 영어는 고딩 수준의 저질 영어를 구사하는 평균이하의 지능을 가진 흔남 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 역시 저질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ㅎ
우선 싱가폴의 성지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입니다.
워낙 유명하구요. 하루 자는데 70~80만원 줘야 한답니다 . -_-;;;
쌍용건설에서 시공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쌍용건설은 회사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죠 ㅎ-ㅎ;;
클락키에서 리버 크루즈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우울함이 가득한거 느껴지시죠;;;
마리나 샌즈 호텔 뒤에 있는 가든 바이더 베이 입니다.
저와 같은 식물 & 동물 따위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죽기 전에 다시 못올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저는 구경 했습니다. 신기한 식물이 많습니다.
클라우드
둠 입니다.
굉장히 분위기 있는 곳 입니다. (저한테는 별로 관계 없지만요 ㅎ)
안개가 자욱하게 생성 되어 마치 숲에 있는 느낌이 입니다.
물론 돈 내고 들어 가야 하는곳입니다. 이런곳이 꽁짜일리 없겠죠 ㅎ
음~ 이건 몬지 모르겠지만 드랍킥 하는 누드 소년 입니다.
자세 유지가 핵심이겠죠;;;;;
충혈된 사자 대가리에 몸통은 물고기인 이상의 조합의 머라이언 입니다.
제주도 돌하루방 같은 개념인걸로 생각 됩니다.
입에서 물총도 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닥 멋있지는 ㅋ;;;
센토사 섬에 있는 유니버셜 놀이 공원입니다.
입장료가 비싸서 뽕을 뽑으려 모든 놀이 기구를 탈려고 했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 타는데 30~40분은 기다려야 탑니다.
기다림에 지쳐 빨리 나갈수 밖에 없게 설계해 놓았습니다..... 시간이 남아 도신다면 모든 놀이기구 타는것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잼있는 트랜스퍼머 입니다... 진정한 4D 놀이 기구 입니다. 강추 -_-;
그 외에도 볼거리는 상당히 많습니다.
센토사 섬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 입니다.
그낭 아주 큰 수조 입니다.;;;;
물고기는 먹는 거 빼고는 잘 모르지만, 가볼만 합니다. ㅎ
사진에서 보시듯.. 대부분 쌍쌍입니다. ㅎ
t 팬티에 기원 대해 설명중입니다.
어린아이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빈수레 요란한 나이트 사파리 입니다.
비싸기만 더럽게 비싸고,,, 감동과 재미는 어디로????
그냥 밤에 조명 켜 놓코 차로 동물원 돌아 다니는 것입니다.
다 돌면 동물 쇼 같은것도 하는데... 냉소적인 저와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할것이 없거나 돈이 많다면 추천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이주 노동자의 삶 입니다.
싱가폴은 530만 인구중 130만이 이주 노동자 입니다.
대부분 동남아, 인도에서 온 하급계층에 해당합니다.
싱가폴 내의 건설이나 서비스 업과 같은 3D 업종은 이나 인건비 ㅁㅁ는 일들은 모두 이들이 합니다.
정말 잘사는 나라 이지만, 하층민 계급은 우리나라 하층민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에 대한 차별은 몇일 있진 않았지만 분명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도 별로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남자 혼자 다니는 여행객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별로 없다는걸 느끼고 왔습니다. -_-;
영어 그닥 많이 사용할일 없습니다. 영업 하러 가는것도 아닌데요 ㅎ 당황하지 않고 몸짓 발짓 ~~ 끝....
정말 갈만 합니다... 누구의 눈치도 볼게 없으며,, 단돈 100만원으로 4박 5일을 갔으니까요 ㅎ(비행기 38만원, 숙박 25만원, 나머지 )
혹시나 혼자 오는 여자 여행객을 만나서 드라마 같은 인연을 기대하신다면, 그냥 집에 계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한쿡사람들 많이 오긴 합니다만. 저는 그다지 반갑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인척 한적도 있지요 ㅎ)
차라리 말을 못알아 듣는 편이 편했거든요 ㅎ 가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거에요 ㅎ
혼자 가는 용자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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