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이 의미없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하는 랭킹무용지물론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차는 알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죠....
피파랭킹 산정방식은 이렇게 됩니다.
먼저 월드컵4년개최처럼 피파랭킹역시 4년동안의 평균치가 랭킹의 기준이 됩니다.
1. 승무패
승리시 3점을 얻으며 승부차기 승리시에는 2점을 획득합니다
무승부시 1점을 획득 승부차기 패배시에도 1점을 획득합니다..
패배시에는 얻는 점수가 없습니다.
2.경기 중요도
친선경기 =1점
월드컵 예선, 대륙컵예선 =2.5점
컨페더레이션스컵 ,대륙컵본선(아시안컵도 여기) =3.5점
월드컵 =4점
3. 상대 평가
(200-상대팀랭킹)/100
예를 들어 상대팀이 30위팀이면 (200-30)/100=1.7
예외적으로 1위팀을 상대로 이기게 되면 200/100= 2가 됩니다
그리고 150위 밖의 순위를 가진 팀에게 승리시는 50/100=0.5가 적용됩니다
저기에서 200은 FIFA에 가입되어 있는국가가 208개국인가 그런데 그것은 200으로 계산을 해서 나온 숫자임
4.대륙별 가중치
(자신이 속한 대륙의 가중치 +상대팀 가중치)/2
이건 대륙별 월드컵 개최에 따라 약간씩 조정됨,
유럽과 남미의 경우 1
북중미의 경우 0.88
아시아 아프리카의 경우 0.86
오세아니아 0.85 로 계산됩니다
남아공 이전에는 남미가 0.98로 계산됐고 북중미 아시아 아프리카가 0.85로 동일하게 계산됐음..
예를 들어 아시안컵에서 한일전에서 승리를 했을시
{3 *3.5(경기중요도)*[ (200-20)/100=1.8](상대평가) *(0.86+0.86)/2=0.86 }*100=1625점을 얻습니다
만약 아시안컵 예선에서 승리시에
3 *2.5*1.8*0.86*100=1161점을 얻게 됩니다..
즉 승무패도 중요합니다만 어떤대회에서 랭킹이 높은팀을 이겼느냐 낮은팀을 이겼느냐 등에 따라서
얻는점수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유럽팀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랭킹인 이유는 상위팀들과 친선및 유로예선 등을
통해서 점수를 획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의 친선전이나 예선등에서 이기는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랭킹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일본은 큰대회에서 점수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 월드컵 다음으로 점수를 많이 얻을수 있는
아시안컵에서 성적이 일본이 앞서는데다가 친선전을 할시에 일본은 랭킹이 높은팀들하고 해서 간간히
승리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랭킹이 낮은 팀들하고 친선전을 많이 하는편인지라..
이기더라도 얻는 점수차이가 그다지 크지가 않죠..
저렇게 점수를 얻는게 끝이 아니라 평균을 냅니다 한해동안 A매치를 통해서 얻은 점수를 평균을 내고
올해 얻은 점수 평균*1 = 적용 작년에 얻은 점수평균 *0.5= 적용 재작년에 얻은 점수 평균 *0.3= 적용 3년전에 얻은 점수 평균*0.2= 적용
이걸 합산해서 피파 랭킹이 나옵니다.
유로 나 월드컵을 치루고 나면 랭킹의 변화가 많이 일어납니다.
우리나라가 최고로 높았던 때는 1998년 12월 17위 였고 가장 많이 오른 것은 2002월드컵 이후 18계단 상승한 22위였고
최저는 1996년의 62위 입니다.
2014년 지금 57위니깐....뭐 현재 실태로 봐선 최저라 봐도 무방할 정도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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