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가 뉴에이지 음악을 듣고 호감을 느꼈다는 것에 충분히 이해가 가는구나.
선생님도 그런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지.
선생님 친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링크된 음악들(Yuhki Kuramoto, Secret Garden ,George Winston, Enya등의 음악)이 이해인 수녀님의 시와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과 어우러져 흐르는데 , 아침시간에 들으니 처음엔 잔잔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거야. 이국적이고 이상향으로 날아가는 것 같고 말이지.
한시간쯤 흘렀을까.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왠지 자연의 그 아름다운 상태를 떠난 일들(근무 등)이 기다리는 일상사가 시큰둥해지는게 느껴지더구나. 그냥 자연에 머물러 있고 싶고 혼자만의 호젓함에 빠져 버렸지. (무념무상이 그런 것이더군,,) 다른 것에 대한 관심내지는 의욕이 덜해졌어. 머릿속도 멍해져 있었지. 들을 땐 좋은 것 같았는데 일상의 리듬으로 돌아오는데 한참 걸렸어.
주님은 내게 생기를 주시고 에너지를 주시는데 그 음악들은 은근히 나를 가라앉게 했던거야.
그것들은 멋진듯 했지만 우리 주님이 주시는 생기, 평안과는 전혀 달랐단다.
그래.
그래서 뉴에이지 음악이 사탄의 음악이라고 했구나.. 생각이 나면서 공감할 수 있었지.
주님은 성령을 통해 염려 불안 시기 질투없는 근본적인 평안함 그리고 성령을 통해 에너지를 주시잖니.
뉴에이지 음악은 현실 도피같은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기독교는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는 게 선생님의 생각인데,
우리 친구도 크리스찬으로서 나 혼자만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니 그 분 안에서 거듭나기만 하면 저절로 그 사명을 감당할 만한 힘을 성령께서 주실거야.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평안한 모습으로 말이지.그렇게 영적으로 강건한 친구가 되길 바래.
그런 면에서 뉴에이지 음악이 자연과의 친밀감, 명상분위기등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너를 미혹하는 건 분별력있게 NO라고 말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 거지.
정말 모처럼 근사한 질문을 한 친구에게 부족한 답변이 된 것 같아 쑥스럽구나.
도움이 되었길바란다.-^-^-.
-------------------------------------------------------------------------------
내가 다니는교회 게시판에 올라왔던건데.. 이렇게 올려봅니다.
나도 기독교를믿고 정말착실히 교회생활하는데요 뉴에이지에관한건 좀 오바된생각이란것이드네요^^;
맘이 편해진다는이유만으로 사탄의음악이라니..;
그렇게 따지면 태교음악도 뉴에이지에 속하는건가;
난 처음 뉴에이지에대해 몰랐을때는요 하드토어적락음악정도로생각했는데
제대로알고부턴 감미롭고 맘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음악으로만생각해요 클래식정도로요
기독교를앞세워 어른들에게 맞지않는음악을 타파하는것은아닌지 참. 난감하군요;;
선생님도 그런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지.
선생님 친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링크된 음악들(Yuhki Kuramoto, Secret Garden ,George Winston, Enya등의 음악)이 이해인 수녀님의 시와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과 어우러져 흐르는데 , 아침시간에 들으니 처음엔 잔잔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거야. 이국적이고 이상향으로 날아가는 것 같고 말이지.
한시간쯤 흘렀을까.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왠지 자연의 그 아름다운 상태를 떠난 일들(근무 등)이 기다리는 일상사가 시큰둥해지는게 느껴지더구나. 그냥 자연에 머물러 있고 싶고 혼자만의 호젓함에 빠져 버렸지. (무념무상이 그런 것이더군,,) 다른 것에 대한 관심내지는 의욕이 덜해졌어. 머릿속도 멍해져 있었지. 들을 땐 좋은 것 같았는데 일상의 리듬으로 돌아오는데 한참 걸렸어.
주님은 내게 생기를 주시고 에너지를 주시는데 그 음악들은 은근히 나를 가라앉게 했던거야.
그것들은 멋진듯 했지만 우리 주님이 주시는 생기, 평안과는 전혀 달랐단다.
그래.
그래서 뉴에이지 음악이 사탄의 음악이라고 했구나.. 생각이 나면서 공감할 수 있었지.
주님은 성령을 통해 염려 불안 시기 질투없는 근본적인 평안함 그리고 성령을 통해 에너지를 주시잖니.
뉴에이지 음악은 현실 도피같은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기독교는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는 게 선생님의 생각인데,
우리 친구도 크리스찬으로서 나 혼자만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니 그 분 안에서 거듭나기만 하면 저절로 그 사명을 감당할 만한 힘을 성령께서 주실거야.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평안한 모습으로 말이지.그렇게 영적으로 강건한 친구가 되길 바래.
그런 면에서 뉴에이지 음악이 자연과의 친밀감, 명상분위기등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너를 미혹하는 건 분별력있게 NO라고 말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 거지.
정말 모처럼 근사한 질문을 한 친구에게 부족한 답변이 된 것 같아 쑥스럽구나.
도움이 되었길바란다.-^-^-.
-------------------------------------------------------------------------------
내가 다니는교회 게시판에 올라왔던건데.. 이렇게 올려봅니다.
나도 기독교를믿고 정말착실히 교회생활하는데요 뉴에이지에관한건 좀 오바된생각이란것이드네요^^;
맘이 편해진다는이유만으로 사탄의음악이라니..;
그렇게 따지면 태교음악도 뉴에이지에 속하는건가;
난 처음 뉴에이지에대해 몰랐을때는요 하드토어적락음악정도로생각했는데
제대로알고부턴 감미롭고 맘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음악으로만생각해요 클래식정도로요
기독교를앞세워 어른들에게 맞지않는음악을 타파하는것은아닌지 참. 난감하군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