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방영시간대인 수요일 저녁 9시는 로스트의 가장 일반적인 방영시간대였죠 ^^;;
작년과 마찬가지로 첫날은 3시간 방영인데, 처음 한시간은 이전 에피소드 정리, 그다음 두 시간은 시즌5 처음 두편 에피소드 방영이 된다네요. 시즌5는 총 1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이니 만큼, 기대가 무척 큽니다 +_+
로스트는 제작진들의 철저한 스포일러 관리 능력(거의 왠만해선 스포일러가 누설되지 않음), 그리고 막장이 될 법한 드라마를 다시 정상궤도로 올려놓는 놀라운 위기 관리 능력, 철저한 완급조절로 후반부로 진행될 수록 더욱 더 잼있어지는 극의 전개, 짜임새 있는 구성, 이미 종영이 확정된 상태에서 드라마의 결말까지 이미 정해놓은 제작진들의 결단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남들 막장막장 그러지만 시즌3도 맨 마지막 에피소드 보면 ㅎㄷㄷ)
암튼, 1월 21일이 기다려지네요...
아래는 시즌5 고화질 트레일러
108일이 지난 후
(로크)여기서 일어난 이런 사고들이 모두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나?
살아남고자 했던 목적들,
(소이어)운명이야
희생하려 했던 이유들,
(진)여기야
간절이 바라던 소망들,
그 모든 것들이
마침내 이뤄졌다.
(케이트)이제 섬 밖으로 갈 수 있어
여섯 명이 구조되었고,
섬에 남은 이들은,
섬과 함께 사라졌다
(누군가) 사라졌어
(벤) 그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하던가?
(잭)그가 그러더군. 매우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중간에 '달마 이니셔티브'라고 적힌 글귀가 잠깐 등장)
(잭)그리고 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중간에 '달마 이니셔티브'라고 적힌 글귀가 잠깐 등장)
(벤)혼자서는 섬으로 돌아가지 못해.
2009년
(벤)(섬을 탈출했던) 모든 이들이 함께 돌아가야 해.
오세아닉 6가
(누군가)넌 안전한 집을 구해야 해.
(헐리)결코 섬을 떠나선 안되는 것이었어.
모든걸 걸고
(선)이 문 좀 열어주세요!
(아론?)우리 어디가 엄마?
(케이트)우리 휴가 갈거야.
섬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잭)우리가 남겨두고 온 사람들, 내가 돌아가지 않았다면 그들 역시 죽게 될 운명이었어.
운명이 그들을 부른다.
(벤)두 번째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게.
2009년 1월
운명이
그들을 부른다
"우린, 돌아가야 해"
로스트 2시간 첫 방영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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