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1-1 보자마자 든 생각이
"뭐야 이거 미국판 각시탈이네?" 였음.
아님 V라는 옛날 미드하고 세계관이 비슷하네'라고 생각 들었음.
물론 각시탈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입혔고
이 드라마는 허구지만 배경 구성이 같아.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 이런 드라마라도 만들어서
미국애들도 간접적으로나마 피식민지 노예가
얼마나 개 잦같은지 좀 깨달아야지.
그리고 외부의 큰 힘이 자신들의 세계를
점령할 때 동족 팔아먹으면서 호의호식하고
죽기 전까지 가면 항상 '어쩔 수 없었다.
니네는 안 그랬을 거 같냐'이런 식상한 멘트나 날리고 자빠지고 있는
매국노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도 말이지
이런 드라마 좀 보고 수박 겉핥기로나마 깨달았으면 좋겠어.
외계인이 쳐들어와서 미국을 식민지배했다는 도입부 설명
하나도 안해주고 바로 시작해버리니까 좀 뜬금없긴 했지만
뭐 그런 전개가 생소한 것도 아니니까 그냥 보고 넘기고 있음.
마지막화까지 볼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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