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타인의 발성코드로 들어가 보는건 어렵나 봅니다.

[청기류]

개인적으로 힘든 것 같더군요. 그러니깐 무슨 어디 어디 공명강을 사용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억양이나 발음 발출 그런 것까지 따라가는거요.

예전에 선배님이 제 성대모사를 해보겠다고 하시면서 어눌하게, 더듬는 말투로 목소리는 비슷하진 않아도 억양이 많이 비슷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

[진마스터]

청기류님 잘지내시죠. 오랜만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고 다시 모임예정입니다.
아 더이상 너무 깊게. 생각 하지 마시기 바람니다. 당분간 억양 이라던가. 어떤 발성이면에 것에 대해서는 더이상 생각하거나 고민 하지않을만충분이 아시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이상 너무 깊게 생각하면. 성대 주변에 자기도 모르게 긴장을 유발시킬수있습니다.
아직 나이도 있으시니까. 발성의 관련해서. 그냥 잊고 사세요. 제가 책임지고 알려드릴테니까. 그냥 잊으세요.

[청기류]

요즘은 생존신고도 늦고 제가 좀 뜸하긴 했지요.
물론 우울감이랑 무기력 감도 있기도 했고용. 하튼 꽤나 늦어서 죄송해요. 아무래도 가르치는 입장보다 배우는 사람이 더욱 절실해야 하는건데..
집에 컴도 터져서 학원걸로 짬 날때 이리 쓰곤 갑니당. 나중에 어찌 인터넷 될 때 다른 생존신고도 할게요. 이야기도 좀 풀고 하는 식으로. 아니면 정모가 생긴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