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3옥타브 교본에선 가성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든다면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이미지로 내라는 말이 있는데 예전부터 느꼈던게 그럴때는 비음이 난다고 느껴지고 얼마 전에 한 번 제 몸을 집중해서 느껴보니까 알고보니 뒤에 혀뿌리를 올려서 인위적으로 공명을 일부러 비강으로 가게 하더군요.
일단 느낌상으로는 성대가 혀랑 연결되어서 혀뿌리를 당기면서 성대와 관련된 스트레칭이 잘 되면서 물리적인 요인으로 소리가 이동한것 같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ps:성구지탱연습은 필수적인건가요? 그니깐 릴랙스 정도로요. 뭐 연습하다보니 딸려서 잘하게 되거나 그런게 없다거나.
ps:릴랙스 연습에서 가성을 내게 되는데 요즘에 학원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걸어가면서 립트릴 연습정도밖에 못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가성을 낼 기회가 적어저서 예전에 비해 잘 안나오는것 같아요. 이렇게 퇴화하는 경우도 있나요? 프로들이 그런 경우도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일단 나이가 이제 고2다보니 발성 연습 자체가 세월을 좀 타서 오래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데 군대까지 갈 때가 되서 득음 못하면 그 때도 연습은 해야겠고 아직 미필이라 시간이 남을지는 모르는데 연습 못하다 다시 리셋될까 두렵기도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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