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주일만 지나면 전역한지 2년이 되네요....이렇게 지나니까 생각나는게 있습니다....사병월급을 올린다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제가 봤을때는 앞으로도 계속 올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그 이유는...
유럽 - 370만원 + 생명수당 + 전사시 보상금 7억원
일본 - 550만원 + 생명수당 + 전사시 보상금 10억원
미국 - 660만원 + 생명수당 + 전사시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대만 - 94만원 + 생명수당 + 전사시 보상금 5억원
이스라엘 - 150만원 + 생명수당 + 전사시 보상금 6억원
대한민국 - 10만원 + 전사시 장례보조금 9000원(구천만원이 아님 구천원임)
#나라별 군 전역시 혜택
유럽 - 퇴직금 1억3천만원 + 사회보장대우 및 연금혜택
일본 - 퇴직금 2억6천만원 + 취직시가산점 + 연금혜택
미국 - 퇴직금 3억8천만원 + 대학입학금 전액지원
대만 - 사회가산점 + 사회복지시설할인혜택 + 세금 20%감면
이스라엘 - 의료보험혜택, 대학입학금 전액지원
대한민국 - 혜택없음 + 예비군 나오라는 공문(이동시 사비로 충당)
- 군 복무 기간 -
유럽 군대 - 9개월
일본 군대 - 4개월 (일본 자위대)
미국 군대 - 1년
한국 군대 - 2년
대만 군대 - 1년 1개월
물론 미국만큼 올리기는 어려울거같은데.....적어도 대만정도는 올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몰랐는데...이걸보고 경악했네요..이렇게 해택이 적을줄은 몰랐습니다.....해택범위도 좀 더 넓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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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한민국도 자유당 정권 말기 1960년 3월을 기준, 병장의 월급은 9급(을) 공무원 초임의 3분의 1이었고,준장 월급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이후 그 격차가 더 커졌다. 1986년 아시안 게임이 열린 해인 1986년을 기준으로 하면 병장 월급은 5,000원, 이등병 월급은 3,000원으로 3계급 차이에 월급은 60%이다. 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는 오히려 자유당 때보다 더 열악해졌다고 주장하였다. '자유당 말기인 1960년 3월을 기준으로 하면 병장의 월급은 120환. 현재의 9급 공무원 초임에 해당하는 5급 26호봉이 360환이었으니, 병장 월급은 공무원 초임의 3분의 1이었다. 당시 준장의 월급(기본급)은 1200환으로 병장은 준장 월급의 10분의 1 수준이다. 또 당시 이등병(60환)과 대장(1800환)의 월급 격차는 1대 30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 그 격차는 수백배다. 나라살림이 어려우면 자유당 때가 더 어려웠다. 그 뒤 경제성장의 과실은 다 어디로 갔나? 정말 우리 군대가 많이 좋아진 것인가? 사병들의 교육수준과 인권의식은 크게 신장했지만 상대적인 복무기간과 처우는 뒷걸음질쳐도 한참을 뒷걸음질쳤다.'는 것이다. 세줄요약 60년대 국군 병장의 월급은 40만원 수준이였으나 경제성장과 안보를 명목으로 착취하기 위해 병월급을 깎고 동결시켜서 아직도 그 폐해가 남아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