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정명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표현하며~
벌써 20여년이 넘은 그 때 그 시절
학창시절 친구들의 한마디가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요^^
정말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잊혀져 가는 말들이었는데
그때 그시절에는 그렇게도 감수성이 예민하였던지라~~^^;;
엄청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나 자신을 감동시킨 말 한마디를 건네 준 친구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고향집을 떠나 대전으로 고등학교를 다녔을 때 일입니다.
그 친구 이름은 정명석이었습니다.
그렇게 겉으로 보기엔 이렇다 할 큰 특징이 없던 친구였지만
나에겐 둘도 없는 친구였어요~
그 친구도 서천에서 대전으로 유학온 친구였는데요
제가 한참 사춘기라 여러가지로 힘들어 할때 그 친구가 나의 입장과 상황을 알고는
해 준 감동적인 말
넌 지금 너의 환경에 힘들어하고 있구나. 하지만 그 환경때문에 쓰러진다면 넌 그 환경에 종과 같은 인간이 되는 거야.
하지만 그 환경을 이길수 있는 힘이 너에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 알지! 그 환경과 여건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바로 너야. 너가 바로 환경과 여건을 바꿀수도 있고 유지할 수 있는 주인이란 것을 절대 잊지마~
그러면서 자신도 어려웠던 환경과 여건 때문에 너무도 힘들어 했지만 굳게 마음먹고 이겨냈다고 하였어요
나도 하는데 너는 왜 안되겠니? 하며 격려했습니다.
그런 멋진 친구, 정명석 그의 말이 내 속에서 힘을 이끌어주어 사춘기 시절을 제대로 이겨나갈 수 있었어요^^
오늘은 그 친구가 무척 보고싶습니다.
대학교를 각자의 길로 가면서 연락이 끊겼어요~
오늘은 정말 그 친구가 무척 보고싶어요~
너무도 정신없이 살다가 다시 나에게 문제가 발생하면서 깊이 생각하다보니 정명석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를 통해 말의 힘을 알게 되었고요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전하는 말은 더욱 크다는 것을 느꼈어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대전고등학교 68회 졸업생 정명석 친구를 알고 계신 분은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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