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이 반응이 좋진 않았지만 오늘도 심심해진 관계로... ㅋㅋㅋ ㅠㅠ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나베칸무리야마까지
올라간 후, 거기서 담은 야경까지를 주제로 달려봅니다.
첫번째 엘리베이터를 내리고 나서 본 풍경입니다. 달동네 같은 곳이 내려다보이죠? 정말 딱 달동네가 잘 어울리는
풍경 그 자체 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달동네 골목길 같은 곳을 올라 나베칸무리야마로 향하는데요, 이미 뭐... 끝내주는 경치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사실 메가미 대교가 안보인다는것만 빼면 여기서 야경 찍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전망대보다
더 멋질지도)
정면 산봉우리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건물이 바로 이나사야마 전망대입니다. 나가사키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곳이죠... 하지만 저한텐 참 아쉬움만 안겨준 사연 많은 곳이 되었습니다. ㅠㅠ
올라가다 보면 구라바엔 뒷문이 보입니다. 가보지 못한 아쉬운 마음에 쇠창살 사이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가면서 본 고양이가 한 두마리가 아닌데, 젤 인상깊은 한 마리 사진 냥~
참 묘한 경치입니다~ 잡초와 바다, 도심, 그리고 산...
여기가 바로 나베칸무리야마전망대입니다. 제 친구가 벌써 전망대에서 경치를 내려다보고 있네요 ㅎㅎ
po빛내림wer
왼쪽에 보이는 것이 바로 메가미대교입니다. 화려한 조명을 비춰줄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
어우 그래도.. 좋네요~ 렌즈가 좀 더 광각이었으면 더 멋진 풍경을 담았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크롭바디에 18-55 렌즈로 18mm로 찍었으니 대충 27mm 정도의 화각이네요. 소니 알파마운트에는
마땅한 광각이.. 10-16토키나 말고는 저렴한게 없는듯... 어안도 비싸고..
노을진 하늘의 그라데이션, 이건 정말 맨눈으로 봐야되는건데 크~ 끝내줍니다 ㅎㅎ
시네마스코프(가로:세로 = 1:2.35 비율)로 잘라보았습니다. 좀 더 광각이었으면 우측의 도심을 더 많이 담을 수 있어서
더욱 멋진 사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바로 건너편 산위를 가득 덮은 구름이 보이나요?
바로 이나사야마 전망대를 뒤덮고 있는 구름입니다... 하~ 저거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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