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을 일일이 홈페이지에다가 숫자로 적어서 입력하는데요.
회사에 도착하면 작업표시줄에 있는 시간 보고 입력하고, 퇴근할 때도 똑같이 그렇게 입력하고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최근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게 있었는데
잔업이랑 심야 근무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요 몇 개월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월급이 평소랑 변함이 없어서 출퇴근 기록을 열람해보니까
제가 입력했던 내용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굉장히 보기 편한 패턴으로 수정되어있었더라고요.
그리고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시간외 노동 시간을 30시간으로 고정시켜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뼈빠지게 고생한 제 야근수당 같은 건 전부 수정당한 겁니다. -_-
너무 늦게 알아차린 탓에 담당자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담당자가 이미 퇴근했더군요.
이 30시간으로 고정시켜야만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뭘 좀 알아야 다음 주 월요일쯤에 담당자로부터 오게 될 답변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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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따지려면 잘릴 각오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참고 있습니다. | 24.08.03 10: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