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助け] 이사할곳 계약했는데 인터넷때문에 머리아파오네요...

[Miki-IM]

제가 지금 살고있는 곳이 학생맨션이고, 부동산에서 jcom을 지정해서 강제로 쓰고있었는데 속도가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계약이 끝나는 날 맞춰서 일반 부동산에 문의해서 다른 맨션으로 옮기고자 문의했습니다.

문의했을때 도시가스(지금 집은 オール電化), 히카리넷을 중요시 여긴다고 말하고

적당한 물건을 소개받아 계약을 했는데, 

오늘 이사를 도와주는 서포트 회사 2곳에서 연락와서 이것저것 호구잡듯 뭐뭐 도와준다고 꼬드기는 도중,

"옮길 맨션의 인터넷은 히카리파이버가 아니네요~, jcom이용가능하네요"

라는 계약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계약당시, 저를 담당하던 부동산직원의 말로는, "여긴 인터넷도 빠르고 사용료도 무료네요. 아 근데 집세가 비싼걸보니 아마 이미 포함이 되어있는것 같네요"

라고말했었는데... 

그 말듣고 당장 부동산회사에 전화해서 계약내용과 다른데 계약 파기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안된답니다...(하...)

서포트 회사말만 듣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자기네들쪽에서도 계약에 관해서 알아보고, 인터넷 공사를 해서 빠른 인터넷 가능한가도 물어보겠다

라고는 답변해주었네요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만,

1. 제가 계약한 맨션이 5층인데, 알아보니 3층까지만 인터넷 공사가 가능하다는 일본 사이트의 글귀를 본것같습니다만... 이게 사실인가요? 개개인이 공사하는건 안되나요?

2. 끝까지 끈질기게 물어보질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계약내용이 다르다는 이유로 파기는 불가능 할까요? 서류나 증거물이 될만한건 없습니다만...

3. 이사업체 추천해주실만한 곳 혹시 있을까요...?

하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네요... 이제야 이 느린 인터넷에서 벗어나는줄 알았더니만...

[初音_ミク]

1. 공사의 기준이 애매한대 회선 공사를 말하는 거면 집주인 허가 없이 안되니 개개인이 공사하는건 불가할 겁니다.일본에서는 인터넷 기계에 선꼽아주고 간단한 설정을
해주는걸 공사라고도 말하기 때문에 그쪽이고 사용하고자 하는 인터넷 회사의 회선이 들어와있으면 그냥 내가 한다고 기계 보내달라고하면 됩니다.

2.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전이면 상관없습니다만 사인을 하셨으면 모든 내용을 숙지 및 이해하였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려울것 같습니다.

3. 6번정도 이사경험이 있습니다만 비싸도 사카이 같은 메이저 이삿짐 센터가 좋더군요. 친절하고 세세한 곳까지 잘 챙겨줍니다.
다만 처음에 제시해주는 미츠모리 가격 그대로 하시지 말고 3군대 정도 견적 보시고 견적 볼때 혹시 다른 회사 견적 받았냐고 물어볼텐대 그렇다고 대답하면
그가격보다 더 싸게 맞춰줄겁니다. 그런 식으로 3번정도 견적 받으면 적정가가 나올거에요.
지금은 이사 시즌도 아니니까 크게 비싸지는 않을겁니다.

[Miki-IM]

답변 감사합니다
심사비용을 입금하고, 심사가 통과되었다고 들어서
저번주엔 나머지 잔금까지만 입금을 한 상태이벼며, 관리회사로부터 오게될 계약서는 아직 작성하지 않은 상태입니다.(부동산 회사와의 거래계약서?는 작성했습니다만)
이 상태일 경우엔 뭐 계약 취소라던가는 불가능할까요?
갑자기 너무 머리아파오네요

[Miki-IM]

아참 ありさん이라고라는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봤는데 4만4천엔 정도 나왔는데 이정도면 적정가일까요?

[初音_ミク]

취소여부는 부동산에 문의하시는게 빠르고 정확할겁니다. 취소하실거면 조금이라도 빨리 연락해야 Miki-IM님이 손해볼 금액도 적어질 거고 부동산 회사도 일처리 하기 쉽겠죠? 이사는 물건과 거리에 비례해서 비용이 산출됩니다. 검색해보니 지금 시기에 단심 부임 15키로 권내 이내애서는 3만 3천엔부터가 기본 요금 + 가구 숫자로 계산되는 거니 그걸로 판단해보시고 번거로우시더라도 다른 곳도 견적 받아보시고 가격이 내려가면 아직 더 깎을 수 있는 금액이고 비슷한 금액이 나오면 적정금액이겠지요.

[Miki-IM]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부동산에는 이미 문의를 해놨는데, 제 성격상 하도 불안해서 자꾸만 신경쓰여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