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談] 얻어터질 글이라 생각되면 등록버튼 누르기 전에 생각을 해봅시다!

[방사능에오염된인간]

어떤 글을 쓰던 반대되는 의견이 있고,

그걸 읽고 다시 반대의견을 남길수야 있지만

음 글 내용이 무진장 얻어터질 내용이어서 댓글 몇개 달릴까 기대했는데

아침에 보니 삭제되었더군요.

반대가 달릴 글을 올렸으면

일단 멘탈을 기릅시다.

멘탈이 유리멘탈이면

올리기 전에 한번 생각해봅시다. 자기가 글을 올린후

올라오는 비난을 감당할 수 있을지

[1c1326964a957d2f]

병*은 자기가 병*인줄 모르죠

[테리의철권여고]

제가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일본 개시판에서 일본 까는 글 올리는 애들 보면 하나같이
일본 안살거나
일본에 적응 제대로 못해서 죽지 못해 사는 종자들이 괜히 잘 살고 있는 사람들 꼴보기 싫어서 글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보릿고개를 넘어서]

9천 바이트나 댓글 달았건만...;ㅁ;
차라리 한국과의 비교글이었다면 덜 까였을덧.
근거는 필수.

[ErikARCT]

왜 하나같이 극단적인 의견을 올리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진 생각이 극단적인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공감]

한번이라도 좋으니 한번쯤은 일본사회에 대한 의문점을 갖어보시죠

[황달직할령신민]

그러니 병먹금은 진리입니다 여러분

[보릿고개를 넘어서]

지식수준이 저급하군요.
신민 = 황국신민 = 일뽕 인가요?
황달의 직할령(황달의 독재하에서)에 사는 사람(룰웹유저)이며, 신민이라는 표현은 황달을 신으로 지칭하는 것.
바꿔말하면 비꼬는 건데..
지웠던 글에서도 지식수준이 여지없이 드러나던데..
적당히 하고 물러나서 그냥 혼자 부들부들 하세요.

그리고 본인 댓글 인용해서 한 마디 하죠.
"한번이라도 좋으니 한번쯤은 일본사회에 대한 의문점을 갖어보시죠" -인용
갖어 -> 가져
일본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일하는 직장인, 워홀러들이라면 잘 알죠.
그런데 단 한 마디로.."한 번쯤이라도 좋으니"...?
뭐죠? 일본체류자들을 X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 하는 ㅄ들로 보시나요?

[황달직할령신민]

정확히는 룰웹유저라기보단 남북유게가 게시판지기로 선출된 일반유저가아닌 룰웹운영진들이 직접운영하는 게시판이라서 유게내에서 황달직할령이라 불리기 시작한거예요..

[보릿고개를 넘어서]

얘 그새 지웠네요.
불리한 글은 바로 지워버리네.

[테리의철권여고]

잘 생각해보니 자신의 처지가 비참해 보이나보죠 ㅎ

[보릿고개를 넘어서]

지난 주부터 추이를 지켜보고, 이래저래 장문의 댓글도 달아보고 그랬습니다만,
오늘 문득 깨달은게 있어요.

저 양반의 글에 의외로 "추천"이 박혀 있었다는 것.
그리고 저 양반의 글에 대한 반론과 이의제기 글에는 "비추"가 추천보다 많다는 것.

두 가지로 추측해봅니다만,
1. 부계정을 돌렸다.
-> 이건 솔직히 제 망상입니다. 그래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다만, 베글에 올리기 위한 작업이 아닐까..라거나, 허점이 발견된 글을 지우거나 하는 행위가 있기에 나름 망상의 나래를 펼쳐봤습니다.
2. 실제로 그의 의견에 동감하는 사람이 많다.
-> 이쪽이 가장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누구나 나름의 주관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당연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걸러듣지 않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좀 아쉽긴 하네요. 개인적 소견이지만요.

저는 그가 제시한 팩트는 인정하나,
그가 마음대로 해석해서 내린 의견(이라 쓰고 단정)에 대해서는 개미 눈물만큼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지식수준과 정보취득수준을 고려해보면, 더 이상 댓글도 달고 싶지 않네요.
정치, 사회에 관심많다는 인간이 일본국헌법 1조도 몰라서 일왕일가에 전국민이 봉사한다는 개소리를 하고,
자기가 뱉는 용어들의 정의도 몰라서 멋있어 보이는 단어들을 늘어놓기만 하고..
여차하면 지우고..
앞으로 댓글이 아닌, 게시글로 또 뻘소리하면 아카이브 해두고 조목조목 까겠습니다.

난 인정할 건 인정하는 사람이에요.
일본 정치와 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고, 그런 면에서 일본인에게는 "헬본"이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우리 같은 외노자들에겐 그저 강 건너 불구경이구요.
다만 세금이 좀 뼈아프지만..

[무래기]

그 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가 다른 사람의 앞 길을 막아 버릴 수도 있을 건데
너무 무책임하게 보이더군요.
그게 확실한 정의일 수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공감]

당신의 의견에 전부 부정하는 바는 아닙니다
다만 핵심의 중심을 보자 이겁니다
여러번 주장을 펼쳤지만 이 점을 인정해주세요
일본은 독재국가입니다
다수가 소수를 말살하는 사회
그로인해서
내부비판이 사라지는 사회
이런환경에서는 자연스레 전체주의 독재가 탄생합니다
이 점이 일본의 모순적인 현실이며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지요
우리는 이런 모순적인 독재국가 파시즘 국가에서 살고 있는겁니다
싫으면 나가던가 같은 유치한 발언보단 내가 살고 있는 사회가 과연 투명한 민주주의 사회인가 라는 의문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을 잊지마세요

[공감]

참고로 부계정을 돌렸다??
이건 희망사항이신거 같으시지만 이런짓은 하라고 해도 안합니다
부계정까지 돌리면서 추천여론 만들기는 싫습니다
추천 부정이 중요합니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중요한것이지요

[방사능에오염된인간]

글을 썻다 지웠다하는데
딱 한마디 할게요.

우린 일본인이 아니고,
외교적 문제 외의 정치적 문제는 일본인이 해결할 문제에요.
이걸 학문적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모를까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이는 상태로
일본에서 일하는거고 그게 마음에 안들면 조국으로 돌아가
자신의 이상에 맞는 정치인을 뽑아서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면 됩니다.

싫으면 나가라는게 유치한 발언이라는데
자, 의문을 가졌다칩시다. 해결방안은요?
참정권도 없는데...
누차 말하지만 꼬우면 나가야해요.

[보릿고개를 넘어서]

To. 공감
또 댓글을 길게 써야 할 것 같아서..아예 이쪽으로 씁니다.

우선 감사 말씀부터 드리지요.
언제 오시려나 했는데, 마침 한가할 때 오셨네요.
일단..뭔지는 모르겠지만 잊지말라고 하시니 잊지 않겠다는 답변은 해드리지요.

태클 들어갑니다.
"핵심"의 "중심"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일본 사회의 문제점에 있어서 그 핵심적인 부분을 보자는 얘기겠지요?

일본은 독재국가입니다. (전제)
다수가 소수를 말살하여, 내부비판이 사라진 사회. (<--전체주의 사회라는거죠?)
자연스레 전체주의 독재가 탄생한다. (결론)

일본이 독재국가라고 단정짓는 근거는 뭐죠?
'이코노미스트'지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과 동급 수준의 "미흡한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되어 있어요.
미국과 동급이죠.
저번에도 말했죠. 근거를 가져오라구요. 근거를 갖고 와서 까라구요.
차라리 "안분표"나 "세습제 마냥 굴러가는 의원직"에 대해서 까면 모르겠는데..

다수가 소수를 말살하고, 내부비판이 사라졌다?
댁이야 말로 뉴스 같은 건 안 봐요? 시내에서 애들 하고 돌아다니는 거 안 봐요?
두메 산골에서 근무해서 사회가 어찌 돌아가는지 몰라요?
당장에 술집에서도 정부 비판하는 소리를 가끔이나마 들을 수 있는 나라인데..
그리고 뭘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전체주의는 민족주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즉 우리 같은 외노자들은 애초에 머물지도 못 했어요.
생각을 해보고 글을 쓰세요.

내부비판이 사라졌다?
요즘 대기업들 비리가 줄줄이 터지죠? 저거 누가 제보했을까요?
쉬쉬 하던거...누가 꺼냈을까요?

(이 점이 일본의 모순적인 현실이며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지요)
-> 항상 하는 말인데..
마음대로 단정짓고, 이래서 이 나라는 민주국가가 아니야...
이거..애들이 잘 하는 결론 도출방식이죠?

(우리는 이런 모순적인 독재국가 파시즘 국가에서 살고 있는겁니다)
-> 독재국가라면, '이코노미스트'지의 민주주의 지수는 구라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파시즘 국가는 1인 독재를 특징으로 합니다. 그 1인은 누구죠? 아베 총리인가요?

(싫으면 나가던가 같은 유치한 발언보단)
-> 한국사람이 한국에서 헬조선이라고 ㅈㄹ할때...싫으면 나가라..라고 하는건 좀 유치한 발언이긴 하죠.
만약 방글라데시 외노자가 헬조선이라고 말할때, 싫으면 나가라..라고 하는건 유치하지 않습니다.
로마에 가면 (줫같아도) 로마의 법에 따르라고 하죠.

(내가 살고 있는 사회가 과연 투명한 민주주의 사회인가 라는 의문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 그 동안의 댓글들에서 종종 보이는 맞춤법 문제가 여기서도 보이네요.
갖을 --> 가질
이 맞춤법 방식으로 뒤집어 유추하면, 당신은 한국사람이 아닐수도 있거나, 의외로 나이가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어의 맞춤법 오류의 특징상 발음대로 써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여튼, 투명한 민주주의 사회...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궤변으로 쓰이기 쉬운데..
시쳇말로, 미국조차 미흡한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되는 상황인데,
투명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본을 전체주의적 독재국가라고 한다면,
https://infographics.economist.com/2017/DemocracyIndex/
미국, 한국, 프랑스, 인도 등등 다 전체주의 독재국가겠네요?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을 잊지마세요.)
이 말이 인상적이라서 두 번 인용합니다.
우선 사람들에게 의문을 갖게 하려면,
공신력이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고..자신의 주장을 펼쳐야, 비로소 사람들이 그 점을 인지하고 반응하게 됩니다.
근거 없는 주장은..흔히들 말하는 개짖는 소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