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んでやねん] 최소한 고민이 있다는 얘기 덧글엔 좀 생각이라도 했으면

[답이]

루리웹에만 국한하는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 전반,예전엔 게시판에 일기 또는 고민에 대하여 쓰던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 일기들이 의미가 있었노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금은 일기 또는 고민을 잘 쓰지 않지요, 가장 큰 이유는 덧글,깎아내리고 흠집내려 드는 덧글들이 일상적이기 때문입니다.예전 인터넷은 좋은 덧글들이 많았습니다.당신이 그런가. 난 이러이러하다. 라던지그걸 저렇게 해보고 안되면 새로 저러저러한 방법으로 해보자. 라던지안심하라. 종류의 덧글들이 보통이었습니다.언젠가 어느 순간부터 덧글엔 글쓴 사람을 병자로 깎아내리는 수단이라는새로운 개념이 붙었는지,덧글은 글 쓴 사람의 글 쓴 의의를 존중하지 못하게 됐죠.그러려니 싶긴 합니다.단 최소한 일기글과 고민글엔 글쓴 사람의 감정과 입장을 생각이라도 했으면 합니다.글 종류 따윈 묵사발내며 아무렇게나 아무 게시판의 아무 게시물에나 쓰듯 하는 덧글들이그 덧글을 쓴 자신을 결국 해칠 터입니다.최소한 일기글과 고민글을 마주보거든 글쓴이에 대하여생각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야토아빠]

여기 일게 게시판은 그런 분들 거의 없습니다.
참.. 좋은 게시판이라는~~~

[테리의철권여고]

일게분들은 야사시 합니다~ ㅎ 다들 얼굴도 뵙는 사이이기도 하고 ㅎ

저같은 자기중심적인 성격도 받아주시는데요 ㅠ.ㅜ ㅋ
이놈의 성격좀 고쳐야지

[son-gtaeho]

인터넷 환경 매너가
계속 안 좋은 방향으로만 흐르는건 안타깝긴 하네요

하지만 , 그 이상으로 좋은 변화도 많다고 느낄 때도 있구요 ㅋ

[안경선생]

그렇죠 좀만 진지하게 글올리거나 그러면 중2병이다 혼자 진지병먹네 하면서 까내리기에 바쁘죠
근데 웃긴건 첫 댓글의 분위기에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진다는것
처음 댓글이 받아주고 상담해주는 식이 되면 그 뒤에 다는 사람들도 비슷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대 그 반대로 댓글이 달리면 글쓴이를 그저 바보로 만들어버리고 지들끼리 댓글놀이하죠

[렌프리드~*]

개인적으로 요새 느끼는 거지만
최소한 글을 쓸 때는 좀 생각이라도 해보고 글을 올렸으면 합니다

...누구라고 애기는 안하겠지만...ㅋ

[하야토아빠]

아마.. 본인은 모를 듯..-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