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무엇을 감추겠습니까? 이번에는 북미까지 제 라인을 늘렸습니다. 그래서 바이오 하자드 4를 여행사 TC(패키지 여행자들 가이드정도?) 하는 친구에게 직접 공수 받을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40달러. 따라서 택배비 합해서 5만원 줬습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오랜만에 소감문이니 만큼 좀 써볼까요.
그래픽
ps2 치고는 확실히 좋습니다. 음침한 분위기가 잘 살아나고 바이오하자드 라는 느낌이 확확 옵니다. 하지만 당연히 큐브판 보다 않좋습니다. 몇몇부분에서 풀폴리곤 이어서 광원 효과까지 빠방했던 부분이 단순히 텍스쳐로 메꿔져 있는 부분도 있고 이벤트 화면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졌었던 부분이 전부 동영상 처리 따라서 몰입도가 저하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거기에 문제시 되었던 로딩. 그렇게 길게 안느껴집니다. 뭐 전작들 처럼 문열리면서 뚜벅 뚜벅 소리 라던가. 끼익 소리 등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냅다 NOW LOADING으로 메꿔버리기에 로딩이 없다고는 못합니다만 꽤나 즐겁게 플레이를 할수 있고 맵 로드시 작은 방 단위가 아닌 에이리어 단위로 로딩하기에 한번 로딩하면 꽤나 오랬동안 로딩화면 안볼수가 있어서 로딩이 길게 안느껴지는 것일수도 있겠군요. 아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큐브판이 후레시 의 광원 효과가 약화된것도 좀 불만입니다. 콜드피어 해보신 분들이라면 후레시의 광원효과 약화가 얼마나 타격인지 아실지도.....
음향
음. 큐브판 도 스테레오 스피커로 플스판도 스테레오 스피커로 해봤습니다만. 일부 음성에서 다소 탁음이 들리는거 이외에는 별로 불만삼고 싶은게 없습니다. 원래 영어로 말하던 바이오 하자드 였기에 영어 대화는 나름대로 익숙하고(21일간 유럽 여행으로 히어링 단련?) 타격감에 일조하는 것이 음향이라는 것이기에 그 타격감이 잘 살아났기에 불만을 두지 않는것이지요. 뭐 절대음감 의 귀를 가지신 분들에겐 미묘한 차이가 크겠습니다만.... 저의 경우 소니 번들 이어폰 과 젠아이져 이어폰과 별 차이가 안느껴지는 먹통귀라서--;;;;;; 암튼 넘어가고 마침 자막도 동영상 에선 아예 안뜨기 때문에 이기회에 영어 히어링에 능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게임성
게임성은 큐브판에서 공인 되다시피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더 개량한 느낌입니다. 아니 실상 바이오 하자드가 플스 에서 시작한 만큼 제자리를 찾았다는 느낌일까요. 뭔가 약간 어긋나는 듯했던 큐브판의 조작감이 플스판으로 와서 손에 딱 와닿게 변했습니다. 덕분에 버튼 누르기 이벤트 같은건 1번밖에 실패 않하고 모조리 클리어(보스전시 발생하는 거 제외) 아랑전설 2 의 보스의 성과 같은 이름을 가지신 분은 덕분에 노대미지 클리어를....... 큐브판에선 4번이나 죽었더랬죠--; 그리고 또하나 전작은 견착을 하나 안하나 그게 그거인 약간 불만점이 개폭 개선. 따라서 레드나인의 초장거리 헤드샷이 빛을 발합니다만..... 그래봐야 라이플 하나에 안돼기 때문에 무념.... 그리고 총쏠때마다 레이저스코프 라인이 조금씩 틀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또 참고를 ..... 이래저래 여러가지 보정이 가해져서 돌아온 바이오 하자드 4. 플스2 게임으론 완벽에 가까울정도의 게임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벽에서 모자라게 되는 것이 언제나 발생하게 되지요. 그건 .... 어렵습니다. 뭐 위에서 노대미지 클리어 했네 어쨌네 라고 쓴건 그날 뉴타입으로써 각성을 하게 된 시점이었고--; 평소때에는 무지 힘이들었습니다. 평소 제 지론인 덤비는 놈에겐 납탄 박아서 다시는 못일어나게 하자 덕분에 거의 모든 마을 주민 and 기생수 들을 일소 했고 덕분에 탄알이 모자라게 되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라이플의 경우 이래저래 은근히 쓸일이 많고 대미지가 좋아서 많이 애용했습니다만 총알이 쉽게 구하지 않아져서 개조하면 총알 채워주는 비기를 이용하여 클리어 해야만 했던적도 많이 있었고 과연 북미판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강력해전 주민들을 볼때 한숨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뭐 그만큼 달성도는 있는겁니다. (일단 헤드샷은 일정 지점이후 봉인되기에 더 힘들었음)
후기.
뭐 간만에 나오는 정통 씨리즈 라고나 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걸맞게 재미도 있고 적의 머리를 헤드로 날리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이후 또다른 악몽시작) 솔직히 ps2판으로 왔으니 큐브판에서 조금 맵을 바꿔준다던가 시점을 조작했다던가 특별 이벤트가 있다던가 하는 디렉터즈 컷 을 조금 기대했었습니다만.... 너무 똑같게 이식을 해버려서 큐브판으로 4를 해본사람 입장으로는 조금 실망스럽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정말 재미있군요. 에이다가 이때 이랬구만. 이라고 말할수 있고. 마치 에이다가 이야기 해주는 바이오 하자드 4 총집편 같은 느낌? 것보다 에이다 빠돌이 전용모드? 암튼 간만에 즐겁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추가-
세퍼레이트 웨이즈 를 클리어 했습니다. 아마 일판은 어나더 아더 인가... 암튼 에이다의 시점에서 보는 바이오 하자드 4 입니다. 에이다 인 스파이(북미는 어사인먼트 에이다) 에서 대검도 없음. 무기는 꼴랑 핸드건 라이플 머신피스톨 이었던 것에 비해서 이번시리즈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보우건과 샷건(기본 내장) 을 쓸수가 있었습니다. 게임자체는 그렇게 어렵다고 할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만.... 무기 개조가 없으니 조금 난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납득이 가게 되죠. 웨스커님의 출연이 많은것도 포인트. 그리고 적들의 내구 상당히 올라간듯한 느낌도 듭니다. 샷건 한두방으로 안죽는 주민들이--;;;;;; 클리어시 시카고 타이프라이터를 얻을수 있습니다. 암튼 이번 거 꽤나 오래즐길수 있군요. 20여시간 이상 플레이--;
그래픽
ps2 치고는 확실히 좋습니다. 음침한 분위기가 잘 살아나고 바이오하자드 라는 느낌이 확확 옵니다. 하지만 당연히 큐브판 보다 않좋습니다. 몇몇부분에서 풀폴리곤 이어서 광원 효과까지 빠방했던 부분이 단순히 텍스쳐로 메꿔져 있는 부분도 있고 이벤트 화면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졌었던 부분이 전부 동영상 처리 따라서 몰입도가 저하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거기에 문제시 되었던 로딩. 그렇게 길게 안느껴집니다. 뭐 전작들 처럼 문열리면서 뚜벅 뚜벅 소리 라던가. 끼익 소리 등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냅다 NOW LOADING으로 메꿔버리기에 로딩이 없다고는 못합니다만 꽤나 즐겁게 플레이를 할수 있고 맵 로드시 작은 방 단위가 아닌 에이리어 단위로 로딩하기에 한번 로딩하면 꽤나 오랬동안 로딩화면 안볼수가 있어서 로딩이 길게 안느껴지는 것일수도 있겠군요. 아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큐브판이 후레시 의 광원 효과가 약화된것도 좀 불만입니다. 콜드피어 해보신 분들이라면 후레시의 광원효과 약화가 얼마나 타격인지 아실지도.....
음향
음. 큐브판 도 스테레오 스피커로 플스판도 스테레오 스피커로 해봤습니다만. 일부 음성에서 다소 탁음이 들리는거 이외에는 별로 불만삼고 싶은게 없습니다. 원래 영어로 말하던 바이오 하자드 였기에 영어 대화는 나름대로 익숙하고(21일간 유럽 여행으로 히어링 단련?) 타격감에 일조하는 것이 음향이라는 것이기에 그 타격감이 잘 살아났기에 불만을 두지 않는것이지요. 뭐 절대음감 의 귀를 가지신 분들에겐 미묘한 차이가 크겠습니다만.... 저의 경우 소니 번들 이어폰 과 젠아이져 이어폰과 별 차이가 안느껴지는 먹통귀라서--;;;;;; 암튼 넘어가고 마침 자막도 동영상 에선 아예 안뜨기 때문에 이기회에 영어 히어링에 능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게임성
게임성은 큐브판에서 공인 되다시피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더 개량한 느낌입니다. 아니 실상 바이오 하자드가 플스 에서 시작한 만큼 제자리를 찾았다는 느낌일까요. 뭔가 약간 어긋나는 듯했던 큐브판의 조작감이 플스판으로 와서 손에 딱 와닿게 변했습니다. 덕분에 버튼 누르기 이벤트 같은건 1번밖에 실패 않하고 모조리 클리어(보스전시 발생하는 거 제외) 아랑전설 2 의 보스의 성과 같은 이름을 가지신 분은 덕분에 노대미지 클리어를....... 큐브판에선 4번이나 죽었더랬죠--; 그리고 또하나 전작은 견착을 하나 안하나 그게 그거인 약간 불만점이 개폭 개선. 따라서 레드나인의 초장거리 헤드샷이 빛을 발합니다만..... 그래봐야 라이플 하나에 안돼기 때문에 무념.... 그리고 총쏠때마다 레이저스코프 라인이 조금씩 틀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또 참고를 ..... 이래저래 여러가지 보정이 가해져서 돌아온 바이오 하자드 4. 플스2 게임으론 완벽에 가까울정도의 게임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벽에서 모자라게 되는 것이 언제나 발생하게 되지요. 그건 .... 어렵습니다. 뭐 위에서 노대미지 클리어 했네 어쨌네 라고 쓴건 그날 뉴타입으로써 각성을 하게 된 시점이었고--; 평소때에는 무지 힘이들었습니다. 평소 제 지론인 덤비는 놈에겐 납탄 박아서 다시는 못일어나게 하자 덕분에 거의 모든 마을 주민 and 기생수 들을 일소 했고 덕분에 탄알이 모자라게 되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라이플의 경우 이래저래 은근히 쓸일이 많고 대미지가 좋아서 많이 애용했습니다만 총알이 쉽게 구하지 않아져서 개조하면 총알 채워주는 비기를 이용하여 클리어 해야만 했던적도 많이 있었고 과연 북미판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강력해전 주민들을 볼때 한숨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뭐 그만큼 달성도는 있는겁니다. (일단 헤드샷은 일정 지점이후 봉인되기에 더 힘들었음)
후기.
뭐 간만에 나오는 정통 씨리즈 라고나 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걸맞게 재미도 있고 적의 머리를 헤드로 날리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이후 또다른 악몽시작) 솔직히 ps2판으로 왔으니 큐브판에서 조금 맵을 바꿔준다던가 시점을 조작했다던가 특별 이벤트가 있다던가 하는 디렉터즈 컷 을 조금 기대했었습니다만.... 너무 똑같게 이식을 해버려서 큐브판으로 4를 해본사람 입장으로는 조금 실망스럽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정말 재미있군요. 에이다가 이때 이랬구만. 이라고 말할수 있고. 마치 에이다가 이야기 해주는 바이오 하자드 4 총집편 같은 느낌? 것보다 에이다 빠돌이 전용모드? 암튼 간만에 즐겁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추가-
세퍼레이트 웨이즈 를 클리어 했습니다. 아마 일판은 어나더 아더 인가... 암튼 에이다의 시점에서 보는 바이오 하자드 4 입니다. 에이다 인 스파이(북미는 어사인먼트 에이다) 에서 대검도 없음. 무기는 꼴랑 핸드건 라이플 머신피스톨 이었던 것에 비해서 이번시리즈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보우건과 샷건(기본 내장) 을 쓸수가 있었습니다. 게임자체는 그렇게 어렵다고 할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만.... 무기 개조가 없으니 조금 난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납득이 가게 되죠. 웨스커님의 출연이 많은것도 포인트. 그리고 적들의 내구 상당히 올라간듯한 느낌도 듭니다. 샷건 한두방으로 안죽는 주민들이--;;;;;; 클리어시 시카고 타이프라이터를 얻을수 있습니다. 암튼 이번 거 꽤나 오래즐길수 있군요. 20여시간 이상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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