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서 지낸지도 2년하고도 5개월 정도 된 듯 싶네요
건강보험은 안만들었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는 병원갈만큼 아픈 적이 없었건만...
일주일째 목구멍이랑 얼굴이 붓고 입안이 헐은 듯한 느낌에 구강염인가하고
막연히 약 좀 바르고 비타민제 먹고 해도 전혀 진전이 없고 점점 아파지는지라
문득 거울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게 왠 사랑니가 돋아났네요
사랑니 나는게 이렇게 아픈건지 처음 알았습니다(완전 정신줄 놓을 정도)
한국에 있을 때는 적어도 일년에 두세번은 치과를 가서 이런 일이 없었던 듯
근데 그때마다 사랑니 몇번 뽑은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복병이 남아있었군요
하도 아파서 며칠째 잠을 못잤는데, 원인을 알았으니
구청이 문여는 시간이 되면 당장 가서 보험부터 들고 치과엘 가야겠습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치과도 의료보험 적용이 되나보더군요
이제는 잇몸이랑 목구멍이 붓고 볼이 탱탱해지다 못해 머리까지 아파오는 지경...
혹시 다른 분들도 유학 생활도중에 치과 또는 다른 병원 신세를 지신 경험들이 있으신가요?
ps. 동경 정모 참 재밌어보이더군요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이지만 일단 취업활동 중인지라 이력서라도 2~3개 부치고 포폴 끝내면 가벼운 마음으로 함 들이대볼까...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전 그래픽디자인계열)
건강보험은 안만들었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는 병원갈만큼 아픈 적이 없었건만...
일주일째 목구멍이랑 얼굴이 붓고 입안이 헐은 듯한 느낌에 구강염인가하고
막연히 약 좀 바르고 비타민제 먹고 해도 전혀 진전이 없고 점점 아파지는지라
문득 거울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게 왠 사랑니가 돋아났네요
사랑니 나는게 이렇게 아픈건지 처음 알았습니다(완전 정신줄 놓을 정도)
한국에 있을 때는 적어도 일년에 두세번은 치과를 가서 이런 일이 없었던 듯
근데 그때마다 사랑니 몇번 뽑은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복병이 남아있었군요
하도 아파서 며칠째 잠을 못잤는데, 원인을 알았으니
구청이 문여는 시간이 되면 당장 가서 보험부터 들고 치과엘 가야겠습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치과도 의료보험 적용이 되나보더군요
이제는 잇몸이랑 목구멍이 붓고 볼이 탱탱해지다 못해 머리까지 아파오는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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