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만들기 위한 언어선택은 다양하죠. ' ';
MS에서 요즘 밀고있는 XNA라는 녀석을 소개해드리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XNA는 C# 과 ManagedDX 둘을 잘 얼버무리고 조미료좀 첨가해서 만들어낸, 지금도 만들고 있는 그런 플랫폼입니다.
.Net2.0 상에서 돌아가고, XBOX360에서도 '북미계정'이 있다면 돌려볼 수 있죠.
(나중에는 일반 배포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
XNA는 한마디로 생산성을 극대화해보고 싶은 툴킷의 이름이라고 하면 될것 같네요.
C/C++ 처럼 기기의 스펙을 쥐어짜는 언어는 아니지만, 편하게 금새 만들어볼 수 있는 언어입니다. (조금만..;)
이번에 Refresh 버전이 발표되면서 폰트문제도 해결되었고, 64비트 시스템에선 그래도 32비트에서보다는 빠르더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으니 한번쯤 봐둘만 한 것 같습니다..
(후유증은 C/C++ 문법을 잃을 염려가 있다는 것..?)
XNA로는 간단한 2D 게임이나 캐쥬얼 게임등을 막코딩으로 짜낼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나중에 XNA만의 컴포넌트가 많이 쌓인다면 약간 느리게라도 조금 괜찮은 게임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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