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외 주재관 내년도 ‘3명’ 늘어나나…“해외 국민 안전 비상” -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경찰관 해외 파견 인원은 61명(총 33개국)으로 지난해 대비 1명이 늘어난 숫자다.
베트남 다낭 주재관이 신설된 결과다.
통상 다음해 정부 소요정원은 그 전년도부터 외교부, 행정안전부(행안부)와 협의를 거쳐 결정되는만큼 현재 2025년도 정원에 대한 협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해외주재관은 정부 소요 정원에 해당하므로 매년 신청하고 조정하고 결정하는 사안”이라며 “경찰은 지난 3월 말에 16명을 증원하는 안을 외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교부 측에서는 경찰주재관을 3명 증원하는 요구안을 낸 것으로 알려져 16명을 제시한 경찰과 큰 차이를 보인다. 최종 증원 결정은 행안부에서 이달 말 또는 내달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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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재관 정원과 예산은 아직 2024년 캄보디아 신고 건수가 완전히 집계되기 전에 결정되었음. 2024년 3월 말이니까.
2024년 신고 건수가 200여건으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으면, 사실 2025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대폭 증액을 하고, 이걸로 정원도 증가시켜야 하는데 하필... 조기 선거 정국으로 들어가버림.
모든게 조기 선거로 빨려들어가 버린 상황이라... 그러면 새 행정부가 꾸려지는 순간부터 저거에 나서야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