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무력으로 유럽을 쓸어버렸냐?
근데 아님
무력이 강했던 것을 맞았음
그런데 얘네들이 강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음
바로 해상무역의 가장 선봉장이었으니까
고대 시절까지 해상무역은 근거리나 근해를 통해서 주로 이루어졌고
장거리나 원양 무역을 거의 하지 못했던 상황
유럽도 고대까지는 지중해 근해를 통해서 해상무역을 했고, 장거리는 육상을 통해서 무역을 함
그런데 바이킹이 남하하면서 해상 무역이 크게 발달하게 되고
거기에 무력도 워낙에 강한 민족이라서 유럽 전체를 씹어먹을 수 있게 된 거
이런 Knorr라는 배를 타고 북해를 건너 대서양을 건너서 무역을 하게 됨
남유럽 해상까지 내려와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럽 전역의 해상 무역루트를 개척해냄
이런 해상루트를 가지고 있었으니 남유럽에서는 상업이 충분히 발달할 수 있었던 상황
그러니 바이킹이 이걸 틀어쥐고 있었기때문에 무서웠던 것
물론 이런 배를 타고 가서 다른 나라 약탈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