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확철이 되어 가격이 낮아진다고 한다굽쇼?

[TERMI.D.OR]

수확철이 되어 가격이 낮아진다고 한다굽쇼?

음... 한참 건조해야 할 수확철에 이렇게 이상강우가 이어지는데요?

원래 한반도의 추석 후 한달간은 강한 낯의 햇살과 건조한 기후로 겨울을 위한 수확의 시기이기 때문에 일년 중 풍요를 상징하는 기간인 것은 맞지만...

이래 비가 와버리면 쌀만 수확이 어려워지는게 아니라, 각종 건조를 통해 나와야 할 각종 식부자재들도 타격 제대로 맞아버립니다만?

예를 들자면, 고추가루라던가 깨라던가 말린 메주라던가 콩 건조식품 등... 아무리 현대식 건조가 중심이라 해도 그 대상 작물이 지금 재앙 가까운 타격을 입고 있을텐데?

거기에 작황이 좋지 않으면 얼마 안되는 작황에 투입된 물류비, 운송비, 보관비도 치솟고 그거 그대로 완성된 음식에 사용되는 조미료 류 가격 인상에 직접적인 타격 받을 상황인데?

어디사는 어떤 바보들이 그딴 소리를 한답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