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한국사) 1990년 10월 13일. '범죄와의 전쟁' 특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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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10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은, 훗날 '범죄와의 전쟁'이라 불릴 '10·13 특별선언'을 발표했다. 당시 들끓던 조직폭력, ㅁㅇ, 인신매매 등의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동원해 이를 소탕해 나가겠다는 선언이었다.

 이 특별선언 이후 실제로 범죄율이 어느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이 특별선언이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사건 폭로 이후에 나와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냐는 의혹이 당시에도 있었고, 경찰이 실적을 올리는 데에만 집중해 수사와 검거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이 침해당하는 문제도 있었다.

[오래살자!]

??? :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어?! 내가 임마! 느그 서장이랑 임마! 어저께도! 어?! 같이 밥 묵고! 어?! 사우나도 같이 가고! 어?! 이 ㄱㅅㅋ야 다 해쓰 임마!

[라라라의 라르고]

노태건 정부에서 청명계획 탄로나자 들끓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시행한 정책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