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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 후계자설은 왜 나오는거임?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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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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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도중. 대통령이 신년 인터뷰 하면서 마음의 빚 얘기한 건 그때도 말 많았어...
25.09.06 00:51

(IP보기클릭)5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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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만 존나 잘 챙겨줘서 그렇게 보이는거겠지
25.09.06 00:41

(IP보기클릭)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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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야 이때부터 유명했고 문재인이 저렇게 따로 챙겨준 대권주자 누가 있을까. 하니까 자연스럽게 후계자소리 나오는거지.
25.09.06 00:48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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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후계자 설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고 말 그대로 하나의 '설'로 보고 있긴 한데, 후계자설을 확정적으로 부정하기엔 네가 말한 논리가 그렇게 확실하진 않네. # . 사면 건의만으로도 큰 건인데.. 그렇게 작게 볼 사안은 아님. # .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사법부에게까지 영향력을 확보한 상태가 아닌데 '그렇게 재판받게도 안 했지.'라는 말은 확정적인 반론 근거가 되기는 어려움.
25.09.06 01:05

(IP보기클릭)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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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오피셜로 내 후계자는 조국이라고 밝힌적이 없기 때문에 뭐 다 추측이고 상상의 나래일 뿐이지. 포인트는 후계자 이런 게 아니라 문재인이 조국을 위해 본인의 신념을 깬 거라고 생각함.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걸 외치던 사람이 입시비리범, 감찰무마범을 사면 건의한 건데...
25.09.06 01:07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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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지점이 뭐냐면 이 후계자설이 문재인이 사면 제안을 한 게 정치적인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단 실드에서 태어난 거임. 그니까 이게 처음엔 그 논란을 방어하기 위한 거였단 게 참...
25.09.06 00:51

(IP보기클릭)2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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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나래들이지 뭐
25.09.06 00:42

(IP보기클릭)5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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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만 존나 잘 챙겨줘서 그렇게 보이는거겠지
25.09.06 00:41

(IP보기클릭)221.160.***.***

리모난
조국 챙겨준 것도 사면건의 말고 다른 게 더 있나? 진짜 챙겨줬으면 그렇게 재판받게도 안 했겠지 | 25.09.06 00:42 | | |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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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롴
나는 후계자 설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고 말 그대로 하나의 '설'로 보고 있긴 한데, 후계자설을 확정적으로 부정하기엔 네가 말한 논리가 그렇게 확실하진 않네. # . 사면 건의만으로도 큰 건인데.. 그렇게 작게 볼 사안은 아님. # .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사법부에게까지 영향력을 확보한 상태가 아닌데 '그렇게 재판받게도 안 했지.'라는 말은 확정적인 반론 근거가 되기는 어려움. | 25.09.06 01:05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애시당초 후계자설을 미는 사람들이 근거를 가져와야 하는데 도대체 근거가 뭔지 모르겠네 사면건의가 작은 일이 아니라고 해도 후계자설의 근거가 되기에는 미약함 이미 자기 임기 다 끝나고 5년이나 지났고 조국은 자신의 정치세력도 이미 만들었음 사면건의 한걸로 공정성없이 자기 사람 챙긴다고 비판하는 건 이해해도 이걸 후계자설의 근거로 삼는다는 건 생각할 필요조차 없어보임 그리고 재판받게 하지 않았을거라는 건 사법부를 장악했다는 말이 아니라 법무부 장관 자리에서 끝까지 가게 만들지 않았을거라는거임 (아까 어떤 북요괴들은 문프가 김명수 임명해서 사법부에 느그법 출신으로 채웠다고 하기도 하더라) 나는 지금을 반론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반론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님 반론을 하려면 원래 주장인 후계자설에 어떤 근거가 있어야 그걸 반론할텐데 그 설에는 그냥 뭉뚱그려진 추측만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걸로 보이니까 | 25.09.06 01:14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01:14// 본인이 내세웠던 핵심 가치조차 버리면서 공정성없이 자기 사람 챙기는 모습인데 그게 미약한 건지? 아 뭐지? 본인의 기회/결과/공정 이미지 가치까지 버려가며 왜 저 정도까지 하지? 정치적 후계자라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은 할 수 있는 거 아님? 물론 후계자설을 확정하려는 판단까지는 무리. 그건 앞으로 상황을 더 봐야 할 일임. 다만 반복해서 후계자설 논리를 말하던 사람이 그걸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어느 순간 확정해버릴 수는 있음. 그럼 그런 것만 확정해서 말하지 말라고 하면 된다 봄. 그걸 막으려다가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고 반대로 확정 발언을 하면 안된다 생각함. | 25.09.06 01:31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자신 가치관까지 버려가며 사면 건의한 게 후계자로 생각해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알 수가 없는데 현재로는 사람들이 믿던 자신의 가치관을 져버리는 일을 했다는 것만 사실이니 그걸 비판하는 건 당연한 일임 하지만 이제와서 그걸 후계자설까지 간다는 건 개인적으로 비약이라고 보고 그리고 밑에 다른 댓글에 답댓에도 썼지만 추측을 전제로 후계자설 이야기하는거야 커뮤가 원래 그런 곳이니 그럴 수 있다고 봄 이러저러하니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 뭐 그런 말은 할 수 있지 그런데 자꾸 후계자를 기정사실처럼 말하는 유저들이 나오니까 도대체 근거가 뭐냐고 묻는거지 | 25.09.06 01:36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ㅇㅇ 그것만 비판하면 된다고 봄. 기정사실처럼 말하는 거야 가설임을 알아볼 수 있게 글쓰는 것보다 확정적 사실인 것처럼 서술하는 게 에너지가 덜 들어가니까 커뮤니티에서 가볍게 말하려다 보면 그렇게 되는 것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고백'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확증편향이 강화되기도 하니까 그렇겠지. 다들 알 수 있는 정보는 비슷하니 추가적인 근거가 더 있진 않을 것임. | 25.09.06 01:41 | | |

(IP보기클릭)218.153.***.***

BEST
상상 속 나래들이지 뭐
25.09.06 00:42

(IP보기클릭)220.76.***.***

유척
말 그대로 '설'이지. | 25.09.06 01:06 | | |

(IP보기클릭)220.124.***.***

ㅋㅋㅋㅋㅋ
25.09.06 00:43

(IP보기클릭)211.235.***.***

본인들 추측인듯 ㅇㅇ
25.09.06 00:44

(IP보기클릭)125.188.***.***

그냥 뇌피셜이지 뭐 근거가 있겠냐
25.09.06 00:45

(IP보기클릭)220.124.***.***

이런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도 다들 꿀 먹은 벙어리이니 말을 안 할 수가 있겠냐고ㅋㅋ
25.09.06 00:45

(IP보기클릭)221.160.***.***

즉견여래지
언제부터 하고 싶은 말 참았다고? 그렇게 혜안이 있으면 근거를 보여달라는 말인데 니가 근거 보여주면 그걸보고 판단하겠지 | 25.09.06 00:48 | | |

(IP보기클릭)220.76.***.***

즉견여래지
북유게 유저들이 관조적으로 관찰하고 천천히 답변한 적 많은데 조금 늦게.. 천천히 반응한다고 꿀 먹은 벙어리임? 그렇게 따지면 네가 급발진 글 박을 때마다 당장 반박 안하고 천천히 지켜보다가 오늘 강하게 반박한 나도 그동안 꿀 먹은 벙어리로 보였어? | 25.09.06 01:07 | | |

(IP보기클릭)220.76.***.***

즉견여래지
내가 너한테만 그런 게 아님. 과거 이 글쓴이의 지난 글 댓글란에서 조목조목 논쟁하던 사례도 있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8221792#cmt 그리고 나만 이러는 게 아니고 적당히 지켜보다가 논쟁에 참여하는 유저들이 간간이 있어. 왜 너만 이의제기하는 스탠스일 거라 착각함? | 25.09.06 01:11 | | |

(IP보기클릭)118.33.***.***

확실한건 털보 새끼는 줮국을 열심히 밀 꺼라는거..
25.09.06 00:46

(IP보기클릭)121.172.***.***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님. 법무부 장관시켜서 검찰개혁 성공시키기만 했어도 충분히 가능했을 테니까. 칼질하면서 교수라는 유약한 이미지도 탈피했을 테고. 장관지명 후 털려서 나가리 된 거지만.
25.09.06 00:47

(IP보기클릭)221.160.***.***

제로시작
검찰개혁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던 사람이 문프임 꽃길 걸으면서 실적 만들라고 임명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님 | 25.09.06 00:49 | | |

(IP보기클릭)121.172.***.***

라그나롴
꽃길이 아니라면 아닌 거지만. 그 정도 안 하고, 그 정도 해내지 못 하고서는 차기 노릴 수는 없지. 검찰 개혁을 완수하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기틀 마련해놓고 7~8개월 뒤 총선에 내보내서 국회의원 되었으면 입지가 완전히 달랐을걸. | 25.09.06 00:56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검찰개혁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던 사람이 문재인...이라는 말은 문재인이 온전히 검찰개혁을 하려던 정치인임을 상대방도 인정할 때에나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이재명이나 조국의 허물에 눈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스탠스를 볼 때 그건 근거로 삼기 어렵지 않나? | 25.09.06 01:34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조국 후계자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거임 그러니 이 글의 댓글은 문재인이 조국을 후계자로 삼았을까?를 전제로 이야기 하고 있음 조국을 후계자로 생각하면서 검찰개혁이 진심이 아니었다면 오히려 조국을 그 자리에 앉히면 안 됨 그 당시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박근혜 정권의 우병우를 상징적으로 검찰이 정권의 개가 되어서 공정치 못하다는 게 국민들의 인식이었고 문재인 정권에 바라는 가장 큰 열망 중에 하나가 검찰개혁이었음 이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섰고 사람들이 어떻게 검찰 개혁을 할까 모두 관심가지고 들여다 보는데 실제로 검찰개혁할 생각없이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면 그건 오히려 조국을 정치적으로 죽이는 일임 자기 지지율도 깎아먹는 일이고 상대방이 문프가 온전히 검찰개혁하려는 정치인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조국을 후계자로 내세워 법무부 장관에 앉혔다는 주장은 모순으로 보임 | 25.09.06 01:44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왜 이렇게 복잡하게 이야기를 하냐... 그냥 조국이나 이재명을 대하는 태도를 볼 때 저 사람이 검찰개혁을.. 정말 법치를 바로세우는 관점에서 하려던 사람 맞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잖아? 그럼 검찰개혁도 그냥 그럴싸해 보일 정도만 하려고 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어. 문재인이 조국이나 이재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하는데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지 마. | 25.09.06 01:52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너야말로 내 말을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검찰개혁을 그럴듯하게 하려는 사람이라고 가정한다면 조국을 법무부장관에 앉힌 게 오히려 후계자로 앉혔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게 왜 다른 말이 되지? | 25.09.06 01:56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네가 "이건 확실하고 완성된 내용이다."는 주장을 할 때 반박하는 사람은 반례 하나만 들면 됨. 그래서 난 반례 하나를 아래와 같이 든 것임. "조국이나 이재명을 대하는 태도를 볼 때 저 사람이 검찰개혁을.. 정말 법치를 바로세우는 관점에서 하려던 사람 맞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잖아?" 그러니 너는 검찰개혁을 잘 하고 법치를 바로세우려는 문재인.. 이라는 네 주장과 맞지 않는 문재인의 저 태도를 나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해. 거꾸로 네가 나한테 반례를 던지는 식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그 다음..... 너는 검찰개혁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설마 대충하려고 했겠냐 그건 조국을 죽이는 거다.. 이렇게 말했는데 검찰개혁에 대해서 그렇게 깊게 따져보는 정치 고관여층은 아직 별로 없음. 보통 스피커 통해서 정보 얻는 식이고 중도층은 맹목적이지 않은 대신 대부분 저관여층이고 깊게 들여다보는 성향이 별로 없어. 만약 네가 말한 정도까지 세세하게 전국민적으로 따져볼 정도의 정치 참여 환경이면 이낙연 전 총리의 제3지대 전략은 성공했을 것이고 2024년 총선은 대승을 거뒀을 것임. | 25.09.06 02:07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잘려고 했는데 여기까진 답댓 달고 가야겠네 난 이 글에서 문프의 검찰개혁이 진심이었는지 아닌지를 따지자는 게 아님 검찰개혁이 진심이든 아니든 노통 때부터 검찰을 손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옆에서 충분히 봐와서 알만한 사람이라는거임 그런데 검찰개혁이 시대의 화두였던 때에 검찰개혁에 진심이 아니었다고 가정한다면 누굴 법무부장관으로 앉혔든 만신창이로 깨지고 실패한 모습만 보였을텐데 그런 상황이라면 자기 후계자로 생각한 사람을 앉힐만한 자리가 더욱 아니라는거임 | 25.09.06 02:13 | | |

(IP보기클릭)211.108.***.***

BEST

조국이야 이때부터 유명했고 문재인이 저렇게 따로 챙겨준 대권주자 누가 있을까. 하니까 자연스럽게 후계자소리 나오는거지.
25.09.06 00:48

(IP보기클릭)221.160.***.***

나에게돌을
따로 챙겨줬다는 것도 임기 끝나고 사면건의 한 것 이 외 또 있음? | 25.09.06 00:50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라그나롴
임기 도중. 대통령이 신년 인터뷰 하면서 마음의 빚 얘기한 건 그때도 말 많았어... | 25.09.06 00:51 | | |

(IP보기클릭)221.160.***.***

개허접 마카롱
마음의 빚이 있다는 말로 후계자로 점찍었다고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 25.09.06 00:53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라그나롴
아 내가 말 한마디 부족했음 미안함. 챙겨줬다는 사례만 말한 거지 이게 후계자설이 맞단 얘기는 아님. | 25.09.06 00:55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재밌는 지점이 뭐냐면 이 후계자설이 문재인이 사면 제안을 한 게 정치적인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단 실드에서 태어난 거임. 그니까 이게 처음엔 그 논란을 방어하기 위한 거였단 게 참...
25.09.06 00:51

(IP보기클릭)221.160.***.***

개허접 마카롱
어느 관점에서 제기된 주장이라도 뭐 근거라도 들이밀면서 말하면 생각이나 해볼텐데 어느 순간부터 당연한 일처럼 말하고들 있더라고 | 25.09.06 00:52 | | |

(IP보기클릭)118.235.***.***

라그나롴
아무튼 후계자설 자체는 몇가지 정황에 따른 추측에 가깝긴 함. 1. 임기 도중에도 챙겨줄 만큼의 조국 편애 2. 대통령실에 직접 사면 제안 넣을 만큼의 정치적 행보. 3. 그리고 마침 이전에 문재인과 손을 잡았다 추측할 수 있는 김어준의 조국 밀어주는 듯한 언사. 그리고 조국도 김어준을 찾아갔고. | 25.09.06 00:55 | | |

(IP보기클릭)118.235.***.***

개허접 마카롱
이게 당시 사면 건의 논란이 처음 나올 때 상당히 혼돈이었던지라 문재인이 큰 그림을 그렸다+실제로 있던 조국 편애 논란+문재인이 기소당한 것 땜에 정치세력 형성하려는 거 아니냐+김어준과 손잡은 듯한 행보 이런 것들이 뒤섞이다 액기스로 나온 듯한 느낌임 | 25.09.06 00:58 | | |

(IP보기클릭)221.160.***.***

개허접 마카롱
김어준이 조국 밀려고 했던 건 사실 좀 된 일임 사실 지난 대선에서도 김어준은 조국 손을 들어주는듯한 모습도 보였고 그러다가 이재명이 확실히 대세가 되자 다시 태도를 바꿨지만 김어준-조국은 뭔가뭔가 있는 분위기 형성이 이미 있었지 그리고 김어준이 다시 이재명 쪽으로 돌아서고 한참 있다가 문프가 김어준 콘서트 간거고 이걸로 문프-조국 후계자설을 말하기에는 정해놓은 가정에 과정을 맞추는 게 아닌가 싶음 | 25.09.06 00:59 | | |

(IP보기클릭)118.235.***.***

라그나롴
난 제발 그게 사실이 아니길 바람 오히려. 이게 진짜 기정사실이 되면 여기서 구분해서 보려는 문재인 정부의 평가까지도 다이렉트로 타격 먹고 나락갈 테니까. | 25.09.06 01:00 | | |

(IP보기클릭)221.160.***.***

개허접 마카롱
뭔가 누군가 근거를 가지고 말하면 그 근거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면서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져 볼텐데 어느 순간 그냥 조국 후계자설을 기정사실처럼 말하는 사람들만 있으니 오히려 답답함 사실이 아닌 주장을 사실로 오인하고 있고, 사실 명제가 빠진 주장이나 시비를 가릴수도 없음 | 25.09.06 01:02 | | |

(IP보기클릭)118.235.***.***

라그나롴
종합하자면 결론은 이거인 상황이지. 1. 문재인이 조국을 편애했고 편애하고 있는 건 맞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2. 다만 그것이 후계자설까지 가는가? 이건 앞으로 조국이 정치적 행보를 보이면서 문재인이 어느 방식으로 등장하냐에 따라 판단 여부가 갈릴 거라고 봄. 3. 다만 문재인이 조국과 접점도 많고 무려 임기 도중에 편애 논란이 있다는 지점. 사실상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 이력이 가장 커다란 이력인 조국 입장에선 문재인과 자신의 연관점을 내세울 수밖에 없고... 팩트를 떠나서 대중에 그리 인식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 | 25.09.06 01:06 | | |

(IP보기클릭)221.160.***.***

개허접 마카롱
문프가 진짜로 조국을 후계자로 생각했는지는 본인이 밝히지 않는 한 알 수가 없겠지 문프가 조국을 후계자로 밀었을수도 있다 추측을 전제로 하는 건 상관없지 그런데 그걸 기정사실처럼 말하는 건 다른 문제지 | 25.09.06 01:21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문재인 본인이 밝히지 않아도 만약 앞으로 관찰되는 문재인의 모든 행보가 그것 아니면 설명이 안될 정도라면 '기정 사실화'해서 말할 수 있음. | 25.09.06 01:50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그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아니다로 따질 수 있는 게 아님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의 기준이 뭔지? 다만 정치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사건들도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는 온갖 근거들로 기정사실화 됐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사실관계가 아주 다른 일들도 있었으니 그러니 그래도 된다가 아니라 그렇게 말하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말하는거고 동의할 사람은 동의하는 상태가 되는거지 | 25.09.06 01:54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엄밀성을 왜 이렇게 지나치게 높게 두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만약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마지막까지 조국만 감싸고 돌면서 서포트하는 모습이 계속된다면 그 시점에선 후계자 기정 사실화..할 수 있는 거 아님? 그리고 너는 문재인 비판 의견에 대해서는 엄밀함을 무척이나 높게 요구하면서도 문재인을 옹호하는 방향으로는 엄밀함을 매우 낮게 잡고 있음. | 25.09.06 01:59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비판하는 걸 높게 요구한 적이 없음 조국 사면건의 한 거, 본인의 평생의 가치관을 내버린 거 이거 얼마든지 비판 가능한 일이라고 이 글의 댓글에만도 몇 번이나 말했음 난 문프 비판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어 추측을 기정사실로 몰고 가는 걸 경계하자는거지 사실을 사실대로 비판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추측을 사실로 왜곡하면 결론도 왜곡되니까 | 25.09.06 02:02 | | |

(IP보기클릭)221.160.***.***

F6F Hellcat
난 이제 피곤해서 잘란다 잘 자라 | 25.09.06 02:05 | | |

(IP보기클릭)220.76.***.***

라그나롴
"추측을 기정사실로 몰고 가는 걸 경계하자는거지" -> 이건 위쪽 댓글 대화에서도 말했지만 동의함. 그런데 내가 하는 말은.. 인간 사회의 문제는 100%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 없다는 것임.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지. 그러니 범죄 수사나 청문회를 하듯이 따져보다가 도저히 다르게 생각할 수 없는 정황이 나온다면 기정사실'화'는 할 수 있다 말하는 것임. 그 정도도 안된다고 말한다면 정치 평론 같은 건 아예 불가능하게 됨. | 25.09.06 02:17 | | |

(IP보기클릭)211.202.***.***

BEST
문재인이 오피셜로 내 후계자는 조국이라고 밝힌적이 없기 때문에 뭐 다 추측이고 상상의 나래일 뿐이지. 포인트는 후계자 이런 게 아니라 문재인이 조국을 위해 본인의 신념을 깬 거라고 생각함.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걸 외치던 사람이 입시비리범, 감찰무마범을 사면 건의한 건데...
25.09.06 01:07

(IP보기클릭)211.202.***.***

명•청 교체기
여기에서 문재인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버린 거지 뭐... 솔직히 우리가 봐왔던 문재인은 원칙을 어기거나, 범죄자를 옹호하거나, 불의를 못 본 척 하는 사람이 아니잖아 | 25.09.06 01:12 | | |

(IP보기클릭)221.160.***.***

명•청 교체기
그런 관점에서 실망하고 비판하는 건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임 내 지난 글에도 있는 사실을 가지고 비판하는 건 당연하다고 해왔고 | 25.09.06 01:18 | | |

(IP보기클릭)14.35.***.***

난 후계자인지는 잘 모르겠고 실망 크게 한건 사실임 이제 어케되든 그렇군요로 넘길라고
25.09.06 01:18

(IP보기클릭)221.160.***.***

루리웹-4336088128
실망이야 개인의 판단 영역이니 옳고 그름을 따질 일은 아니지 | 25.09.06 01:22 | | |

(IP보기클릭)221.145.***.***

사적으로 챙기는 게 많은 건 맞기는 한데 후계자설은 애매하달까 뭐...
25.09.06 01:27

(IP보기클릭)39.114.***.***

후계자설은 너무앞서같거아닌지싶다..
25.09.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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