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씻다가 급 빡쳤다... ㅋㅋㅋㅋ

[優しい男]

자유 의지와 기복 신앙에 대해 

그 얼마나 역겨운 일인가....

남 흉이나 보면서 복 달라? 

성경책은 커버가 닳을때까지 보면서 

성경 통틀어 하는 얘기인 

사랑은 행하지 않는다?

강압에 의한 믿음이 믿음인가?

종교를 믿으라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란 말도 못하는가?

많은 존경받을 목사님들이 있는 와중에도

굳이 정치와 관련된 쫒겨난 목사 말에 

귀 기울이는가? 

나는 그래서 버렸다 그 종교를... 

다시 줍지 않을 것이고 

차라리 나를 사랑하는데 관심을 가지겠다 

적어도 본은 보여야지 

그것마저 보여주지 않는 종교라면 

난 믿지 않겠다

그게 내 자유의지다 

말씀대로 살거면 

약대 옷에 메뚜기, 석청이나 먹으라지 

카아아아악 퉷! 

[F6F Hellcat]

응 갑자기 왜?

[優しい男]

그냥 경험담에 빡! 기억력이란 너무 좋아도 탈이야....

[F6F Hellcat]

ㅎㅎ 대충 알겠네. 나도 비슷한 경험은 많아서.

내가 보기에 기독교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믿어야 제일 건전한 해석이 나오는 것 같음.
마태복음에도 그와 같은 관점이 보이지.
http://www.holybible.or.kr/B_RHV/cgi/bibleftxt.php?VR=0&VL=40&CN=25&PN=30&CV=99&KY=%c0%cc+%b9%ab%c0%cd%c7%d1+%c1%be%c0%bb+%b9%d9%b1%f9+%be%ee%b5%ce%bf%ee%b5%a5%b7%ce+%b3%bb%be%ee%c2%d1%c0%b8%b6%f3+%b0%c5%b1%e2%bc%ad+%bd%bd%c7%c7+%bf%ef%b8%e7+%c0%cc%b8%a6+%b0%a7%c0%cc+%c0%d6%c0%b8%b8%ae%b6%f3+%c7%cf%b4%cf%b6%f3++&SS=1&GB=1#b_026

[優しい男]

실은 그렇게 안하는게 문제잖아 ㅋㅋㅋ

[F6F Hellcat]

ㅇㅇ 그렇게 안하지 ㅎ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956144#:~:text=1.-,%EC%9E%A1%EC%84%A4%20%2D%20%ED%98%84%EB%8C%80%20%EC%82%AC%ED%9A%8C%EC%97%90%EC%84%9C%20%EA%B0%9C%EC%8B%A0%EA%B5%90%EC%9D%B8%EC%9C%BC%EB%A1%9C%EC%84%9C%20%EA%B0%80%EC%A0%B8%EC%95%BC%20%ED%95%A0%20%ED%83%9C%EB%8F%84%EB%8A%94%20%EB%AC%B4%EC%97%87%EC%9D%BC%EC%A7%80%3F,-%ED%83%80%20%EC%A2%85%EA%B5%90%EB%8A%94%20%EC%9E%98

어떻게 보면 스피커의 원조가 현재 개신교인데,
이로부터 스피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가 어떻게 망하게 될지는 미리 알 수 있긴 함.

그리고... 저런 꼴을 보다보면 사도신경의 다음 구절은 자연스럽게 믿기 힘들어지게 되더라고.
'성령을 믿사오며,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

[優しい男]

믿음은 자기 복을 위한거고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건
남 뒷담이나 까고 하하호호 하고
목사랑 반목이나 하다 교회 없애는거
이게 현실이더라

[F6F Hellcat]

아마도 저런 구절들은 사람들이 옳은 길을 추구하다가 현타 오지 않게 하려고 한 안전장치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근데 그런 구절들을 모르핀처럼 남용하니 문제.

[優しい男]

강요가 되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