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교단에서 그런 전통의례들을 따르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처님은 그런 의식을 집전한 적도, 중요시한적도 없었던 것이 사실인 거 같은데.
초기불교교단에서 그런 전통의례들을 따르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처님은 그런 의식을 집전한 적도, 중요시한적도 없었던 것이 사실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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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12553 | 잡담 | 莊子(장자) | 2 | 83 |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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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의례는 기억을 위한 행위라고 할까, 결국 의식과 의례가 사라지면 아무 기억조차 남지 않는다고 봐야지 요즘 같이 한세대만 지나도 무식 자랑하는 대회가 열리는 판국에서 보면 옛사람들의 지혜가 맞다 싶어, 형식주의라고 하지만 형식마져 없으면 결국 망각이 일어나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종교가 체계화 되면 의식 전례가 생길수밖에 없음. 기독교도 예수가 직접 제정한 의식은 성만찬 뿐이지
(IP보기클릭)1.245.***.***
석가모니 본인부터 브라만교/인도 민간신앙의 진언을 도입하고 본인이 직접 외워 사용하거나 제자들에게 나무불 염불을 주문처럼 저주를 푸는 데 쓰도록 가르치는 모습이 소위 초기불교 문헌이라고 곧잘 말하는 아함경과 율장에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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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유게이 말처럼 어느 종교든 체계화되면 다 어떤 형태로든 의례가 생겨남. 종교의 특성상 이게 안 생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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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종교가 체계화 되면 의식 전례가 생길수밖에 없음. 기독교도 예수가 직접 제정한 의식은 성만찬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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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의례는 기억을 위한 행위라고 할까, 결국 의식과 의례가 사라지면 아무 기억조차 남지 않는다고 봐야지 요즘 같이 한세대만 지나도 무식 자랑하는 대회가 열리는 판국에서 보면 옛사람들의 지혜가 맞다 싶어, 형식주의라고 하지만 형식마져 없으면 결국 망각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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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본인부터 브라만교/인도 민간신앙의 진언을 도입하고 본인이 직접 외워 사용하거나 제자들에게 나무불 염불을 주문처럼 저주를 푸는 데 쓰도록 가르치는 모습이 소위 초기불교 문헌이라고 곧잘 말하는 아함경과 율장에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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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745705044
그리고 다른 유게이 말처럼 어느 종교든 체계화되면 다 어떤 형태로든 의례가 생겨남. 종교의 특성상 이게 안 생길 수가 없음. | 24.05.26 21:4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