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점프업]④ 당뇨환자 살리는 인공췌장, 가격 4분의 1로 낮췄다 (daum.net)
국내 600만명에 달하는 당뇨 환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차린 교수가 있다. 박성민 포항공대(포스텍) 혁신의료솔루션연구실 교수는 2019년 당뇨 환자를 위해 인공췌장 시스템을 만드는 큐어스트림을 창업했다. 회사는 5년 동안 기술을 개발한 끝에 오는 8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탐색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탐색 임상시험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큐어스트림의 인공췌장 시스템은 기존의 기기와 어떻게 다른 걸까. 박 교수는 연속혈당계와 인슐린 펌프 자체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인슐린 주입 알고리즘이 가장 중요한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2017년에 인공지능(AI)의 학습능력을 이용해 인슐린 주입양 결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바로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했다”며 “가상의 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AI 알고리즘의 학습 결과를 대입해본 결과 하루 평균 89.56%의 정상혈당 범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IP보기클릭)222.232.***.***
와........진짜 새삶을 주는 치료법이 나왔네 ㄷㄷ 제발 상용화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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