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지금까지 한국 국가정책이 늘 이성적이고 선을 지킬거라 생각했던게 잘못임

[로브란테]

다들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친일파 매국노들이 해방이후에도 단죄받지 않고

오히려 이후 등장한 독재정권과 영합해서 사실상 이 나라에서 귀족행세를 해온 거 알고 있잖음

그 매국노들이 늘 기득권에 눌러앉아서 모든 알토란같은 행정사법금융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지들 원하는대로 한국을 이끌려 했음

그걸 막은 영웅이 김노문이었을 뿐 사실 그 김노문의 등장 자체가 기적같았던 거임

이건 당연한 일이 아님

한국과 비슷한 상황의 개발도상국/독재를 겪은 국가 중에 김노문같은 존재가 암살당하거나 아예 출현하지 못했던 나라가 지구촌에 숱하게 많이 있음. 우린 엄청 운이 좋았던 거임. 

김노문이 기득권의 득세를 막으면서 가능한 이성적이고 서민친화적으로 한국을 이끌어가려 했던 그 시기가 특별했을 뿐

저 매국노들은 조금도 생각을 달리먹은 적이 없었다는 거지

하지만 이 특별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기득권 매국노는 매국노고 국가라는 이성적인 주체가 늘 현명한 선택을 하려한다<라고 전제를 잡았던 사람들이 많았음.

그렇다보니 매국노 놈들이 기가 죽은척 슬그머니 여론을 호도시키니까 뭔가 달라진 줄 알고 정말 잘못된 사고흐름을 갖게 됨.

그게 뭐냐면 "아무리 그래도 국가가 그런 선을 넘을까?"

이 기준은 김노문 시대에 진짜 선진국이 되기 위해 대한민국이 포텐셜을 개화하던 시절이 당연한 것인줄 알았던 거지. 

지금 그게 아니라는 걸 우리 모두가 보고있는 거임. 

저 매국노들이 일망타진당하지 않는 한, 이 국가는 언제든지 선을 넘을 수 있고 과거 독재시절로 회귀할 수 있음. 

민주주의의 영웅들이 좋은 시대를 만들어준 건 사실이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은거임

자칫하다가는 다시 5공시절로 회귀할 수도 있는 백척간두의 시간이 지금 이 시기라고 생각함...

[루리웹-797080589]

진짜로 단두대가 필요하다

[알펜리트]

나라가 현명한적은 없었지 시민들이 현명했을뿐 근데 카르텔놈들는 그 사실을 좀 자주 잊는거 같드라

[crv8]

친일파 매국노가 단죄되지않아서 그런거 아닌듯 저 놈들은 원래 그냥 ㅂ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