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선출건으로 아마 찢은
자신이 당을 장악한게 맞는지 시험해 보려
한게 아닌가 봄..
저번 공천때 아주 친위대 구성을 할려고
난리를 쳤으니..
그래야 당대표 추대로 연임을 무리없이
밀어부칠수 있을테니..
원체 세력이 없는 추를 생각해서..
정성호나 조정식까지 정리해줬지..
발표때는 이예 추 옆에 앉았어..
이게 내뜻이니 내뜻에 따르란 시그널을
준거지..
그런데도.. 추가 못됐어..
찢은 친위부대를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꼭 그런건 아니란 결과가 나온거지..
찢은 자신의 안위를 자신의 뜻대로 주무르고
싶지만..여전히 민평련에게 협상과 양보를
해야하는 목줄이 걸려있단걸 확인하게 됐슴..
찢이 추를 이용해서 통수를 치려했다는데..
추는 찢이 통수를 칠만한 급이 아니라고 봐..
추가 국회의장을 통해서 대선 대항마가 된다?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게..
추의 비호감 이미지는 너무 엄청나서
경쟁상대 급에도 못감..
하지만..민평련 계열들은 다르지..
같이 붙어먹긴 했지만.. 그래도 찢보단
사람 몰골은 하고 있으니.. 잠재적 위협은
민평련계 인사들 아닐까?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윤썩의 협상 파트너가 될려고 했지만
이번 결과로 윤썩은 찢보단 민평련과
샤바샤바 할수도 있다고 봄..
사람 지능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이후로도 찢의 당대표 연임 얘기가 나온다면
내 생각은 틀린게 되겠지만..
그 얘기가 쑥 들어간다면..이젠 진짜로
찢의 위기가 온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같이 엮여서 해쳐먹지 않은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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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og
ㅇㅇ .. 나도 두 세력 다 싫어함 | 24.05.17 15: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