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혼자 먹으면 너무 아쉬워.
그것도 큰 맘 먹고 항상 먹던 요리가 아니라 맛있는 걸 하면 이 맛을 누군가랑 나눠먹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게 속상해.
저번에 제철 두릅에 동죽으로 조개탕 끓여먹었을 때도 그랬고
이후에 쑥하고 도다리 사서 도다리쑥국 끓였을 때도 그랬고
고기 왕창 넣은 카레를 끓였을 때도 그랬어.
이젠 이런 거는 진짜 누구랑 같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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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77.***.***
내가 요리에 나름 소질이 있었고 요리하는게 재밌다고 느꼈었는데... 혼자 살면서 요리 안함... 요리라는게 먹어주는 사람이 꽤 중요한거더라...
(IP보기클릭)118.127.***.***
나름 잘해먹는 편인데 같이 먹는 사람 없으니 재미가 반감된 느낌....
(IP보기클릭)118.127.***.***
리액션이 없으니 아쉬움... 내가 개쩌는 요리를 했는데 아무도 반응 안해주는 기분....
(IP보기클릭)221.140.***.***
아...나도 혼자 오래 살았지만 유난히 쓸쓸한 날이 있더라고.
(IP보기클릭)106.101.***.***
맞는말임... 저도 어쩌다 독립해서 혼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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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해먹는 편인데 같이 먹는 사람 없으니 재미가 반감된 느낌.... | 24.05.07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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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아이소부틸케톤
맞는말임... 저도 어쩌다 독립해서 혼자 삼... | 24.05.07 00:26 | | |
(IP보기클릭)61.77.***.***
내가 요리에 나름 소질이 있었고 요리하는게 재밌다고 느꼈었는데... 혼자 살면서 요리 안함... 요리라는게 먹어주는 사람이 꽤 중요한거더라...
(IP보기클릭)118.127.***.***
리액션이 없으니 아쉬움... 내가 개쩌는 요리를 했는데 아무도 반응 안해주는 기분.... | 24.05.07 00:25 | | |
(IP보기클릭)221.140.***.***
아...나도 혼자 오래 살았지만 유난히 쓸쓸한 날이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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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때는 별로 안 그런데 맛있는 거 먹을 때는 훅 느낌이 오더라. | 24.05.07 0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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