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하청이 다 뒤집어 쓰는 아름다운 일본의 전통

[엘렌]

마쓰다이라 카타모리

아이즈 번의 번주이자 쿄토 슈고-수호-였으므로 

그 신센구미-신선조-의 원청이 되겠으나

토바 후시미 전쟁 때 항복한 이후에도

화족-일본의 5등작 귀족-으로 편입되어 천수를 누렸다

정작 죽은건

하청이었던 신센구미의 국장 콘도 이사미였다

참수형 이후에 효수까지 되었다

여담으로

승자였던 신정부군의 군감 나카무라 한지로는

(오른쪽 파란 군복에 빽바지)

세이난 전쟁-서남 전쟁-때 신정부군의 총격을 맞고 마빡이 뚫려서 죽음

그렇다면 에도 막부의 마지막 쇼군 요시노부는 어떻게 되었을까

공작 작위까지 받고 천수를 누리다 갔다

백수가 된건 신센구미, 오니와번중-바람의 검심의 어정번중-, 야미노부-바람의 검심 추억편과 하코다테 편에 나오는 빌런-지

쇼군이 아니다

아 꼬우면 다이묘로 태어나라고

[힘세고발기찬아침]

우리나라 기득권들이 기쓰고 도입한 거 중 하나지 ㅡㅡ

[도망쳐!!]

신센구미 애들이. 마지막 반자이돌격하고 망했지

[마고3400]

다이묘들은 아직도 대체로 잘 산다지? 기득권들은 어떻게든 지위를 유지한거지.

[엘렌]

다이묘 종가들은 화족이 되서 연금도 타먹고 본거지에 가산도 있었고

[제3사도]

“제가 아는거랑 다른데요?”
작가 : 막부말에 우주인이 나오는데 그게 진짜겠냐!

[Γ-ade]

근데 실존인물 사진 보니까 묘하게 닮아서 킹받네ㅋㅋㅋ

[청년팔이○년]

낮은 신분 출신에서 무사가 되는 건가 했더니 실제로는 총알받이였나

[非우로부치식전개]

그러니까 도요토미에서 도쿠가와로 튀어나오지

[죄수번호-745705044]

그 도요토미도 신분이 천하다고 정이대장군(쇼군)이 못됨. 물론 명목상으로야 도요토미가 오른 관백이 더 높지만 쇼군이 짱먹은 이래로 실권직도 아니었고, 심지어 그 관백직도 다른 귀족집안에 양자로 들어가 겨우겨우 올라감.

[지끔]

낮은 신분은 대부분 총알받이로 끝남.
일반 농민인 아시가루는 대우가 사람이 아니라 가축 보다 못함. 전쟁에 필요하면 자기 영토의 농민들인데도 대피도 안시키고 민가에 불지르고 그럼.
건강한 아이 잘 낳는 여자는 선물로 주고 받고. 신분 낮은 여자가 낳은 아이는 신분 높은 여자가 낳은 형제를 신하로써 지키는 역할을 함.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꾀가 많은 사람이어서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올라간거고, 관백 되려고 노수나가 첫 딸인가 첫손녀인가를 정실 부인으로 데리고 살아. 이 여자가 성품이 나쁘고 행실도 나빠서 다른 남자 아들을 낳았는데도 자기 아들로 인정하고 살아. 외모가 도요토미가 아니라 부인이 가까이 하던 무사를 닮았다고 해.

[지끔]

도쿠가와 할머니가 낮은 신분에 아이를 잘 낳아서 시집을 9번을 가야했어. 도쿠가와 집안이 기울어서 대를 이을 수 있는 자식이 도쿠가와 하나라서 승계하게 된거임.

[윌유스프]

그 임진왜란때 죽은 일본군 장수들 다 조사했다면서 이름난 장수 없음으로 정신승리하는 그 빌런이 긁히겠는데 이거보면 ㅋㅋㅋㅋ

[엘렌]

명량에서 사지가 찢겨죽은 미치후사가 2만석 다이묘급 대우였는데

[카니크]

있던 권력이나 세력이 쉽게 사라지는 물건이 아니라서 그렇지

[DKim]

누구보다 일본을 싫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일본 제국에게 해택은 다 받은 어떤 조센징들의 건국의 아바이 동지 생각나네. ㅋ

[수경사령관_카구라히카리]

이승만이?

[수경사령관_카구라히카리]

이승만은 오히려 일본과 대립각 ㅈㄴ 세웠음. 당장 일본 적십자테러 시도까지 한 새끼임.

[SZLU965372]

아니 왜 괄호를 냅두고 - 를 쓰는거야 가독성 진짜 개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