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보건복지부가 5월 10일까지 증명해야 하는 항목의 예시.

[명왕수호대]

이를테면, 다음 두 학교가 왜 내년 신입생은 동일하게 200명을 선발해야 하는지를 철저한 현장실사 등의 근거를 제시하며 증명해야 함.

(1) 모교 병원 1200 병상에 기존 정원이 142명인 전북의대.

(2) 모교 병원 800 병상에 기존 정원이 49명인 충북의대.

아 물론, 지자체 중 유일하게 충북도만 도청 간부가 의대 정원 배정회의에 들어갔다는 이 보도(https://youtu.be/fi3sGaEkbKM?si=y1jD6W_uoAn1uBKS)에 대한 해명은 덤이고.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도청 간부가 들어간게 문제라면
지방 자치 단체의 겐세이 외압이 있지 않았나에 대한 의혹임?

[명왕수호대]

외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왜 의대정원배정 회의에 다른 지자체는 아무도 참석을 안 하는데 충북만 도청 간부가 들어가냐는 거지.

[범죄혐의로재판중인이재명]

모교 병원 800 병상에 기존 정원이 49명인 충북의대.

저기는 200명이 되면, 충북대병원이 아예 도산한다고 재정 분석이 나왔었음.

200명이 수련의가 되면, 거기에 맞춰 교수를 늘려야 하는데, 그 비용
200명을 교육시키기 위한 시설 확충 및 병원의 규모 확대

하지만 환자 숫자가 충북대가 있는 청주시 전체 환자 숫자보다 더 많이 환자가 유치되어야 병원이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음.

충북대 혼자 200명으로 정원 확대하는 거면, 또 어떻게 되겠지 하지만, 전체 의과 대학이 입학 정원이 2000명 늘어나는 거라,

지방 의과대학 병원이 다 재정 악화로 도산할 수 있는 상황이 됨.

아니면, 월급이 싼 수련의로 병원 돌리면서 2차 병원이나 비수련병원을 말려 죽이게 됨.

혹은 지방 종합병원 수련 병원등이 동시에 몰락하면서 수도권 병원만 살아남아, 의료 시스템이 더 망가지는 미래가 추측되기도 함.

보건복지부 차관은 무슨 생각을 하고 2000명 오케이를 한건지... 빅5만 생각한건가 싶기도 함.

[명왕수호대]

당연히 전공의 TO를 늘려줄 계획이 없었겠지.
왜냐하면 증원한 2천명이 졸업할 때쯤에는 수도권에 대학병원 분원 6600병상이 완공되는 시점이었거든.
의대 교수들도 막상 지역 상급의료기관에서 증원된 인원 수용이 안되는데 학생만 늘려서 어쩌자는거냐는 소리 많이 했음. 언론이 안다뤘을 뿐이지.